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안내서 독후감,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안내서 독서감상문

소개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안내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죽음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을 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할머니, 할아버지 혹은 친척 어른들이 돌아가시게 되면서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명쾌한 답은 없었다. 그저 두렵다는 것뿐. 그러던 중 간호학 개론 과제를 하기 위해 책을 찾던 중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안내서’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책이 있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호스피스 간호사인 지은이가 호스피스를 받은 환자의 사례를 나열한 책 이였다. 그 중에서 인상 깊었던 사례만 소개하고자 한다.
우영희씨는 자궁암 말기 환자였다. 남편이 간호를 하는 상황 이였다. 그런데 딸이 유부남과의 불륜으로 임신한 상황 이였다. 아픈 상황에서 하나밖에 없는 딸이 진퇴양난의 상황이니 마음이 편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호스피스가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어 마음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었다. 이것을 보고 호스피스가 환자의 통증 조절에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문제도 관심을 갖고 해결에 도움을 주어 환자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순애씨는 40대 유방암 환자이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었는데 마음으로 남편을 보내주지 못하고 있었다. 죽기 전에 남편과 아이들을 보고 싶어 해 호스피스가 연결해주었다. 남편은 재혼한 상대가 있었고 아이들은 10대였다. 결국 가족들과 만나게 되었고 마지막 1주일을 남편과 아이들과 보내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