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교육(마음가짐) 강의안

소개

교사교육을 위한 간단한 자료입니다.
카카오톡을 패러디하여 만들어 보았고, 유익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총 4주차로 교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한 번 씩 짚고 넘어가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제 1과 사랑
제 2과 가르침
제 3과 목표
제 4과 기도

본문내용

참 힘든 세상입니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 나름대로 바쁘고, 힘들고, 벅차며 말 못할 어려움과 고난 속에 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많은 유혹과 즐거움을 마다하고 주일날 교회로 나온다는 것은 정 말 커다란 결심이며 한편으론 기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 학생들은 교회를 찾을까요? 과연 우리 교회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주고 있습니까?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은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 한 밑거름이 됩니다. 어린 시절의 즐거운 추억과 관 계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하며 오히 려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김춘수님의 시 ‘꽃’에서 우리 인간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빛이 되고 싶다.” 인간 존재 깊은 곳에서는 누군가를 바라며 누군가에게 헌신함으로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바로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의지해야 하는 존재이고, 뭔가를 빠뜨린 체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간은 하나님과 떨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멀어진 관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어주시고, 하나가 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오셨으며 우리는 그 예수님을 만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주일날 우리가 학생들에게 무엇을 주어야 합니까? 사도신경, 십계명을 외우게 하며 찬송을 부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해야 합니다. 언제든지 두 팔 벌려 따뜻함으로 맞이해주는 예수님, 미소로 나를 격려하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말해주는 예수님, 내가 쉴 수 있으며 평안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하시는 예수님 말입니다. 그런데 이 예수님의 모습을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교사의 모습을 통해서입니다. 교사의 모습이 영락없는 예수님과 같은 삶이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오직 교회학교 선생님을 통해서만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학생들을 더 많이 격려하며, 사랑하며, 따뜻함으로 맞이해 주며 함께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이런 교사의 모습을 통해 예수님을 체험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