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역적 연구와 귀납적 연구에 대하여 장단점을 비교하고 사회복지 현장에 필요한 연구방법론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시오.

소개

사회복지조사론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서

Ⅱ본론-연역적 방법과 귀납적 방법
1 연역적 방법
2 귀납적 이론체계

Ⅲ 결

본문내용

Ⅰ서

모든 과학적 이론은 논리와 경험에 기초한다. 현상에 대한 설명으로서 이론은 먼저 논리적으로 그럴듯해야 한다. 논리 전개가 허술하면 경험적인 검증도 필요없이 이론에서 탈락되고 만다. 한편 아무리 치밀한 논리일지라도 과학적인 이론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경험적인 검증을 거쳐야 한다. 그럴듯하게 보이더라도 논리는 논리 자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실제로 과학의 역사가 증명하듯이, 그럴듯하게 보이는 많은 이론들이 경험적인 검증을 거치면서 부정되었다. 그래서 과학적 이론에서는 논리와 함께 경험 요소가 필수적인 것이다.

과학적 이론을 만들기 위해서는 논리와 경험이 어떻게 결합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과학이론의 발전과정에서는 논리와 경험의 결합방법을 둘러싸고 크게 두 가지의 상이한 접근들이 있어 왔다.

그것이 바로 연역적 접근과 귀납적 접근이며, 과학적 방법론에 대한 근본적인 분파를 만들어 내고 있다.

Ⅱ본론-연역적 방법과 귀납적 방법

이론 전개의 과정에서 논리와 경험이 어떻게 결합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을 논리체계라 한다. 논리 체계는 연역적 논리와 귀납적 논리라는 두 가지 대조적인 체계형태로 구분된다.

1 연역적 방법

연역적 논리는 일반적인 사실에서 특수한 사실들을 이끌어 내는 방법이다. 전형적인 과학적 방법이라 불리는 실증주의 입장에서 이론을 만들 때 보통 사용하는 것이 연역적 논리 체계다. 일명 삼단논법이 이에 해당한다.

연역적 방법을 사용하여 이론을 전개한다면, 논리와 경험은 다음과 같이 결합되어 있을 것이다.
(논리, 이론, 일반화된 설명) 모든 사람은 죽는다.
(조작화)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관찰,경험) 고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모든 사람들은 죽는다는 일반화된 설명, 즉 이론을 검증하기 위해 소크라테스의 죽음이라는 사실을 관찰하는 것이다. 누구나 소크라테스가 어떤 생물체의 학술명이 아니라 사람임을 인지할 수 없는 소크라테스의 죽음이라는 경험적 사실을 통해 ‘모든 사람은 죽는다’ 라는 일반 이론의 옳음을 검증하는 것이다. 논리와 경험이 이와 같은 형태로 결합되어 하나의 이론으로 완성되는 것이 연역적 이론체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