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사조, 장르 총정리

소개

연극의 사조, 장르 총정리입니다.
매우 상세하고 자세한 요약 정리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희극(comedy)
ending의 행·불행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다. 희극과 비극을 나누는 절대적 척도는 없다. 그것은 본질적 차이이다. comos+ode의 합성어이다. 놀이꾼의 행렬에서 유래한다.
희극의 본질은 웃음에 있다. 웃음은 오직 인간만이 웃을 수 있기 때문에 지적인 현상과 관련이 있다. 육체적인 것, 성격적인 것 등이 부자연스럽다고 느낄 때, 인간은 웃는다.
-H.berson- 웃음을 주는 4가지 요소
①불균형일 때
②기계화된 행동
③snow ball effect(확대효과)
④행동이나 대사가 반복될 때
∴대다수가 공인하는 정상의 입장에서, 비정상을 바라볼 때 웃는다.
이를 통해 웃음 속에 비판 정신이 깔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판, 공격, 조소가 포함된 것이다.

<중 략>

③ 프롤로그(서두)와 에필로그(후기)를 많이 사용
이런 것들을 통해 극중극의 형태를 만들기도 하였다. 극중극으로 만듦으로써 연극위의 현실을 바라보게끔 만들었다. 자본주의 모순을 비판하려는 의도에서 이러한 장치들을 만들었다.
④ 표제어
각 장의 제목을 플랜카드에 써서 그것을 사람이 들고 지나가게 하는 형태였다. 일종의 소외효과를 노렸다.
⑤ 노래와 춤
분위기 조성을 하기위해서가 아니라 소외효과를 위해서였다. 내용과 형식이 충돌하는 형태였다. 내용은 비참하지만 노래와 춤은 흥겹게 연출함으로써 노래가사에 주목하게 만들었다. 노래가사를 통해 관객들이 또 한 번 깨달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또한 극적 환상이 깨지게 만드는 효과를 냈다. 노래 내용자체에 비판적인 메시지를 넣었다. 이것을 관객들이 이성적으로 받아들이게 하였다. 때로는 줄거리를 중단시키고 노래를 통해 관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브레히트는 계속적으로 극에 관객이 몰입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