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다르
- 최초 등록일
- 2003.10.16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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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다르에 대해
누벨바그란?
네멋대로해라 즉 고다르영화에 대해
영화에 대해...
본문내용
장 뤽 고다르는 1930년 12월 3일 파리에서, 아버지는 자기 병원을 가지고 있는 의사이며, 어머니는 스위스 유력 은행가 가문 출신인 부르주아 집안의 2째로 태어났다. 세계 2차대전 중 고다르는 스위스 시민으로 귀화하고, 스위스 니용에서 자란다. 1940년대 후반 그의 부모들이 이혼한 뒤 파리로 돌아와 1949년 소르본느 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한다. 이 시기에 고다르는 시네클럽과 앙리 랑글르아가 운영하던 시네마테크에 참가하게 되고 여기서 그는, 이후 <카이에 뒤 시네마>라는 프랑스 누벨 바그의 도화선이자, 현재까지도 영향력을 발휘하는 유력 영화잡지를 만든 앙드레 바쟁과 누벨 바그의 동료들인 프랑수아 트뤼포, 자크 리베트, 에릭 로메르등을 만나게 된다.
▶ 누벨 바그 (Nouvelle vague)
누벨바그는 직역하면 '새로운 물결(New Wave)'를 뜻하며, 말 그대로 이전의 프랑스 영화사조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로 영화를 만들었던 일군의 젊은 감독들의 등장을 일컫는다. 하지만 이 '누벨 바그'라는 용어는 새로운 물결이라는 일반명사가 아니라, 1960년대 프랑스에서 발흥했던 영화의 한 사조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이것은 작가주의라는 공동의 사상으로 묶여지고 실제적으로 그들의 사상에 입각한 영화를 직접 만들었던 1960년 초반의 영화감독들을 통칭하며, 대표적으로 장 뤽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자크 리베트, 에릭 로메르, 끌로드 샤브롤등이며, 여기에 알렝 레네와 루이 말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이들은 트뤼포의 '누구나 영화감독이 될 수 있다'는 말을 경구 삼아 1959년에 [400번의 구타](프랑수아 트뤼포), [네멋대로 해라](장 뤽 고다르, 파리 개봉은 1960년 3월), [히로시마 내사랑](알랭 레네)등의 장편영화를 일제히 발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