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3일 간 볼 수 있다면

소개

3일 간 볼 수 있다면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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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헬렌켈러는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의 권유로 한번 씩은 그 분의 위인전을 읽어 보았을 것이다. 이 과제를 처음 받게 되었을 때 내 머릿속을 스쳐간 생각은 앞을 보지 못하는 것, 설리번 선생, 맹인을 위한 사회사업가라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과제로 통해 헬렌켈러가 20대에 쓴 ‘3일 볼 수 있다면’을 읽으면서 헬렌켈러가 3일 동안 볼 수 있다면 무엇을 할 것이며 눈으로 무엇을 볼 계획인지 알 수 있었다. 헬렌켈러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글을 썼지만 우리는 어느 정도로 간절한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시각을 잃어본 적이 없기에 시각장애인이 어떠한 심정을 갖고 있는지는 시각 장애인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하지만 이 글을 통해서 어떠한 심정인지 이 글 내용에 있는 것처럼 나도 한번 생각을 해보려고 한다.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아주 오래된 기억이지만 중학교 시절을 생각해본다. 학교 행사를 통해 2인 1조로 짝을 지어 한 사람은 안대를 차고 한 사람은 안대를 찬 친구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는 시각장애인 체험이었다. 그 체험을 마쳤을 때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아! 이렇게 불편한데 내가 만약 시각장애인이었다면 어떻게 지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에 이 생각으로 구체적인 어떠한 생각을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지금의 나라면 헬렌켈러의 질문처럼 내가 3일만 볼 수 있다면 어떤 계획을 할 것인지 이야기해보려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