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전략의 기조

소개

북한의 대남인식북한은 전통적으로 남한을 미국이 세계 제패의병참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강제로 점령한식민지로 보는 관점에 토대를 두어왔다.

목차

대남인식과 전략목표
대남전략 및 전술
대남기구

본문내용

북한의 대남인식

북한은 전통적으로 남한을 미국이 세계 제패의
병참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강제로 점령한
식민지로 보는 관점에 토대를 두어왔다.

“남조선은 미제의 완전한 식민지이며
침략적 군사기지이다. 미제는 남조선을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완전히 예속시켰다” 선전


북한은 통일을 분단된 국토와 민족을 단순히
재결합하는 문제로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미제’와 남한 내부의 ‘매관세력’이라는
내외의 ‘분렬 주의세력’을 분쇄하고
그들에 의해 강요된 분단된 조국을 다시 통일된
조국으로 만드는 문제로 파악한다.


대남전략의 목표
미국으로부터의 민족해방과
파쇼적 반동세력에 대한 혁명을 통해
남한에서 공산정권을 수립

하지만 앞의 내용과 같은 대남인식과 전략목표는
1980년대 후반 이후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체제위기가 심화되면서 차츰 변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확인된
남북간 국력 차이는 북한으로 하여금
‘남조선 혁명을 통한 공산화 통일’이라는
궁극적 목표에 앞서 당면한 생존전략 차원에서
체제유지에 주력하는 전술적 변화를 모색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