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사는 만족과 극복 사이에서 진보한다

소개

인간의 역사와 과학사에서 진보에 대한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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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가 카는 역사를 과학의 한 범주로 여겼으며, 자연과학 등 일반 과학이 연구 과정에 산정하는 `가설을` 역사학의 장치로 이용했다. 그 가설은 바로 `역사는 진보한다`는 것이다. 역사에 가설이 성립할 수 있느냐는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카는 과거를 다루는 역사가는 미래에 대한 이해에 다가설 때에만 객관성에 접근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과거에 대한 이해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고양시켜 준다"고 믿었다. 그는 `우리의 미래는 과거에 대한 인식에서 만들어진다.`는 홉스의 견해에 동의했고, 회의와 절망의 시대일수록 현재에 대한 자신의 이해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검토하여 제시하는 것이 한 사람의 역사가로서의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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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부작용도 있다. 산업의 발전으로 나타난 환경오염과 자연파괴, 인터넷의 발달로 생긴 악성댓글 및 인터넷 중독, 정신적인 황폐화 등이다.
‘역사는 진보하지 않는다‘라는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이런 부작용을 예로 들지만
이런 부작용이야 말로 ‘역사는 진보한다’를 뒷받침한다.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노동자계급의 열악한 환경과 계급간 갈등이 문제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그들의 권리는 법으로 보장되고 점차 개선되고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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