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 이론 (논문사례포함)

소개

예를 포함하여 약 30여분 발표 자료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지부조화 이론


이솝우화 중에는 한 마리 여우가 머리 위 포도덩굴에 탐스럽게 매달린 포도를 따 먹기 위하여 안간힘을 헛되이 쓰는 이야기가 있다. 여우는 높이 뛰어 포도를 낚아채려 노력해 보지만, 탐스러워 보이는 그 포도는 여우의 턱이 닿지 않는 곳에 매달려 있다. 여우는 몇 번 시도를 해본 후에야 포도를 포기했고, 이윽고 여우는 ‘저 포도는 맛이 실거야. 설사 저 포도를 딴다 해도 먹지 않을 거야.’라는 말로 자기를 위안한다.

부조화 : 행동과 신념의 불일치

인지부조화 : 사람들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때에나 자신이 생각하는 의견과 잘 맞지 않는 의견을 가지게 되었을 때 겪는 심리 상태

→ 여우가 포도 따기를 포기하는 행동은 포도가 맛있을 것이라는 처음의 생각과는 모순됨. 여우는 포도 따기를 포기하는 행동을 수용할 만한 근거를 포도에 대한 자신의 최초 태도를 바꿈으로써 얻음.

<중 략>

: 이 연구는 뉴스의 일탈성(deviace)이 인터넷 기사 선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모델화해 검증했다. 슈메이커(Shoemaker)의 진화론적 설명에 따르면, 일탈성 기사 제목을 접한 독자는 이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선택해 읽어야 한다. 일탈성에 대한 관심은 환경 적응을 위한 인간적 본능이기 때문이다. 반면, 인지부조화 이론에 따르면, 일탈성 정보는 사회 규범 등과 비교해 부조화를 유발하므로 선택적으로 기피해야 한다. 본 연구 모델은 이같이 모순되는 두 이론과 정보 효용성 개념을 포함해 일탈성 기사의 선택 과정에 대한 체계적 설명을 도출했다. 일탈성 기사 제목이 즉각적으로 인지부조화를 유발하지만, 기사 기피를 가져올만큼 강력하지 않고, 오히려 기사의 효용성을 높여 최종 기사 선택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탈성이 있거나 없는 야후 뉴스 175개를 실험 참가자들에게 보이고, 인지부조화 정도와 효용성 인식정도 등을 측정했다. 모델 검증에는 구조방정식이 사용됐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