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세이 너구리 전쟁 폼포코` 감상문

소개

헤이세이 너구리 전쟁 폼포코 감상문입니다.
이 만화영화를 보면서 요즘 난개발에 대해 생각해 본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만화는 일본 도쿄의 재개발로 인해 살 곳을 잃어가는 너구리들이 인간에 저항하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나오는 너구리 가족들은 원래 인가 근처 산에 살다가 쥐 같은 것을 잡아먹고 열매를 따먹으며 살아왔다.
다카숲과 스즈가숲 두 무리로 나뉘어 살던 너구리들은 싸우게 된다. 그 때 할멈에게 혼나며 할멈이 밑을 보라고 하자 너구리들은 전신주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놀라게 되는데 자신들의 터전인 산이 깎여지고 땅바닥이 드러나 언덕이 평평해져 예전의 모습을 찾기 힘들어진 것이다. 할멈은 이 산을 보며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고도성장 계획에 따라 소화 42년 도쿄는 ‘타마 뉴타운’ 계획을 세우게 되고, 도쿄건설부에서 모자란 주택의 수요를 충당키 위해 농지나 삼림의 계단식 밭에 대한 계발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 때 포크레인 같은 장비들이 나뭇잎을 갉아먹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장면을 보고 재개발이 환경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것 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었다.
살 곳을 점점 잃어가던 너구리들은 한밤 중 만복사라는 산사에 집합해 의장을 뽑고 이 회의에서 인간들의 개발저지를 위해 대항하기로 정하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중지되어 있던 `변신술의 부흥`과 `인간연구 5개년` 계획을 추진하기로 합의한다. 전설의 장로에게 원군을 청하기 위해 가위 바위 보로 사자를 정한 후 보내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