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격조사의 범위

소개

처격조사의 범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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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생각하는 처격조사의 범위

한국어에는 ‘조사’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의존 형태소로서, 자립 형태소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의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거나 뜻을 더해 주는 단어들을 지칭하며, 그 기능과 의미에 따라 `격조사, 보조사, 접속조사`로 나눌 수 있다. 격조사는 다시 주격조사, 대격조사, 속격조사, 처격조사, 공동격조사, 비교격조사, 호격조사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나는 이중에서 처격조사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처격조사는 처소나, 지향점, 또는 시간적, 공간적인 범위를 나타내 주는 격으로 국어에서 처격을 가장 잘 대표하는 조사로는 ‘에’ 가 있다. 이런 ‘에’는 구체적인 장소나 지향점, 또는 추상적인 장소나 지향점 내지는 시간적인 범위나 수량의 단위 등을 표시하며, 이외에도 이유를 나타내기도 한다. 수량의 단위나 이유를 나타내는 ‘에’에 대해 과연 처격조사로 들어가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데, 수량의 단위는 크게 보면 수량을 한정시킨다는 점에서 처격조사에 포함하여 볼 수 있을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