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전문직의 자격제도

소개

사회복지 전문직의 자격제도

목차

Ⅰ. 사회복지사 자격제도의 발전과정

1.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무자격 시대(1970년 이전)
2.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자격증 시대(1970~1983)
3. 교과목 이수를 통한 사회복지사 자격증 시대(1984~2002)
4. 사회복지사 국가시험 시대(2003~현재)

Ⅱ. 자격관리의 현황과 과제

본문내용

사회복지 전문직의 자격제도
사회복지사 자격제도는 사회복지 전문직에 대한 공식적인정제도로서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전문 교육을 받고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함을 인정하는 것이며, 또한 다른 전문직과 구별되는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사회복지 전문직의 양성 및 배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교육의 목적에 비추어 볼 때, 사회복지사 자격제도는 사회복지교육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절에서는 우리나라 사회복지사 자격제도의 발전과정, 그리고 자격관리의 현황 및 과제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1) 사회복지사 자격제도의 발전과정

(1)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무자격 시대(1970년 이전)

1906년 3월 독지가 이공화에 의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경성고아원이 설립된 이래, 한국전쟁 이후 급속히 사회복지시설이 건립되었으나 1970년까지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관한 자격제도는 없었다. 하지만 대학의 사회복지전문교육을 받은 인력이 배출됨에 따라서 자격제도에 대한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중 략>

2001년 기준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는 15, 204명이며 추가 인력으로 9,000여 명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1987년부터 배출되기 시작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첫해 49명에서 2001년 약 5,000명으로 증가하였고, 2004년 약 7,200명에 이르렀으며, 2006년에는 약 9, 800명에 달했다. 2006년 기준으로 1급 자격 소지자는 8,446명, 2급은 1,312명, 3급은 47명이었다. 전술한 바와 같이 2000년부터 2006년까지의 6년간 한 해 평균 약 20,000명 정도가 신규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한 해 평균 신규 1급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자는 약 6,000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신규 수요에 비해 엄청난 공급 과잉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인구 100만 명당 복지인력은 우리나라가 369명, 일본 4,263명, 영국 8,939명으로 일본, 영국 등의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숫자이다. 즉, 사회복지인력시장이 포화상태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