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에서 광을 파는 이유
- 최초 등록일
- 2002.11.26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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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열씨미 했어염 헤헤
목차
Ⅰ. 서론
1. 우리 나라의 독특한 장례문화
2. 우리 나라의 장례에서 보이는 모순점과 그에 따른 우리의 문 화적 특성
Ⅱ. 본론
1. 우리나라의 장례문화에서 보여지는 특성
(1)한국적 공동체, 품앗이
(2)한국인의 정
(3)장례식에서 나타나는 우리 문화의 정서와 의식구조
2. 노름이 아니 놀이문화로서의 화투와 사회적 의미
(1)놀이문화로서의 화투
(2)사회적 변화에 따른 화투놀이의 변화
(3)한국인에 있어서의 화투
3. 장례식에서의 공동체 의식과 화투놀이의 결합
Ⅲ. 결론
1. 장례식장에서 화투를 치는 이유
2. 한국인의 문화적 특성과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Ⅰ.서론
1.우리나라의 독특한 장례문화
나는 커오면서 "어려울 때에는 돕는 것이 인지상정이다."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들어왔고 그것은 나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것 이였다. 특히 장례식에 있어서는 꼭 가서 일을 거들고 도와주는 것이 당연한 것 이였다. 세계 어느 나라나 그렇듯이 죽음은 일생동안 고난과 기쁨을 함께 하던 가족이나 친지들과 영원히 헤어지게 되는 것이므로 상례는 엄숙한 가운데 진행되어져 왔다. 김창선의 「쉽게 풀어쓴 상례와 제례」에 나오는 조객(弔客)의 예를 살펴보면
"조상(弔喪)을 갈 때에는 먼저 복장에 유의해야한다. 한복이나 검은 양복으로 정장을 다 못한다 해도 무늬나 빛깔이 요란한 옷을 피해야 하고, 여자는 화장을 짙게 하지 않는 것이 예의다. 스웨터 차림이나 집에서 입는 옷차림은 삼가야 한다. 그리고 오보나 코트는 대문 밖에서 벗고 들어가야 한다."
라고 나와 있다. 우리나라와 같은 전통 유교국가에서는 차리는 예식이 많고 복잡하며 그만큼 장례식에서의 엄숙함은 더 하다. 우리나라의 장례식장에 가보면 많은 이들이 찾아와 향을 사르고 죽은 이에게 애도한다. 하지만 저녁이 되어 밤이 되면 사람들 예의 화투를 꺼내어 자리를 피고 고스톱을 즐기며 웃고 떠든다.
참고 자료
김창선, [쉽게 풀어쓴 상례와 제례], 서울 : 자유문고
金周姬, [품앗이와 情의 人間關係], 서울 : 집문당
임태섭, [정, 체면, 연줄 그리고 한국인의 인간관계], 서울 : 한나래
임동권, [민속의 슬기], 민속원
국제 한국학회, [한국 문화와 한국인], 서울 : 사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