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관한 시편

소개

왕의 관한 시편
-시편 18,20,45,61,63,89,144편을 중심으로 조명한 과제물입니다.

목차

1. 왕의 관한 시편
A. 시편 18편
B. 시편 20편
C. 시편 45편
D. 시편 61편
E. 시편 63편
F. 시편 89편
G. 시편 144 : 1 ~ 11

2. 결론

본문내용

1. 왕의 관한 시편

바빌론이나 이집트 군주들과 마찬가지로 히브리 군주들도 그 나라에서 특수한 위치
차지했다. 당시 히브리인들은 하나님게서 군주를 통하여 그의 백성에게 복을 내린다
고 생각했다. 히브리 왕은 성전 예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고, 다윗 왕(삼하6
6장)과 솔로몬 왕(왕상 6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전통은 후기 군주들에게도
영향을 미치었고, 솔로몬이 개인의 예배 장소로서 지은 성전은 점차 신명기 개혁을
통해 남 왕국 유다의 공중 예배 장소가 되었다. 히브리 성전 예배에 왕들이 참여하
였을 때는 더욱 찬란하고, 특별한 예배가 되었다. 우리는 왕들에 관한 시편들을 살
봄으로써 히브리 예배와 왕들의 관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것이다.

A. 시편 18편
시편 18편은 매우 긴 시편에 속하며, 동시에 구조적으로 복잡하다. 시편 18편은 다윗의 노래라는 표제와 사무엘하 22장의 시와 매우 흡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왕족 시편으로 정의할 수 있다. 아마도 사용된 언어와 문장 구성을 통해 다윗 시대에 기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저자에 관하여는 여러 의견이 있다. 먼저 다후드(M. Dahood)는 삼상22장과 시편 18편을 통해 다윗 저자설을 주장한다.

<중 략>

G. 시편 144 : 1 ~ 11
시편 144편은 양식비평적인 견지에서 볼 때 문제를 안고 있다. 이 시편은 하나의 통일된 노래로 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다후드(M. Dahood)는 이 시편을 크게 두 개로 나눈다. 144:1-11은 왕의 감사의 노래로 이 부분은 또 4개의 부분으로 나뉠 수 있다.
레슬리(E. Lesile)는 시편 144:1-11을 왕의 시편으로 보며, 왕이 군사 원정을 나가기 전 부른 것으로 본다. 이 시편의 기원은 남왕국 유다 후기 시대이다. 10절에서 아람어가 나오는데, 아람어가 사용되었다는 것은 더 후기의 특징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궁켈에 의하면 포로기 이전 시대에도 시인들은 장식적 효과를 위해 아람어를 사용했다고 주장한다.
1-2절은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이다. 주님은 왕에게 전술을 가르쳐 주시는 분이며, 그의 피난처이다. 또한 공세에도 능하셔서 적들을 왕의 발아래에 두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