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님비현상에 대해 토론

소개

지역사회복지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복지로 지역사회 주민에 대한 생활 전반의 복지를 도모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장애인 시설이나 노인시설 등의 설치에 반대하는 님비현상에 대해서도 지역사회복지의 측면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측면에서 비판 가능한 것인지를 토론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살고 있는 이곳 삼천포에는 실안이라는 동네가 있다. 실안은 삼천포 서쪽바닷가에 위치

하고 있어, 도심에서 상당히 외진 곳이다. 게다가 거기는 나병환자촌, 화장장등이 있는 곳이다.

오래전부터 있었고, 삼천포 사람들조차도 그 동네는 굳이 찾지 않는 소외된 장소였다.

그 나병환자촌 2세들은 일반인 학생들과 같이 삼천포 인근지역 학교에 같이 다녔다.

그게 당연한것이 전염병이 아니라 일반사람들과 구분될 이유가 없었다. 그렇지만 선입견과

음흉한 소문들로 수년간 소외된 동네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세월이 흐르면서 무서운

병이거나 전염되는 병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이 점점 개발이 되면서 아주 유명한
관광지로 변했다. 서쪽이라는 지역적 약점이 우리나라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해변길이라

는 특장점으로 바뀌게 되었기 때문이다. 오랜세월 사람들에게 소외당하고 무시당하던 서쪽

음지가 이제는 사람들이 누구나가 찾게 되는 명소로 변하였다.



님비현상은 생활환경 불편, 거주지 미관 저해, 안전과 건강 우려감, 경제적 손해 등의 이유로

기피하고 비판했었지만 내가 겪어본 바로는 전혀 그런 불편함이 없었고 단지 선입견 때문에

기피했었던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