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부르는 자존감의 힘

소개

난 매사에 자신이 없고 소심한 성격이다. 그런 나를 항상 자책하고, 스스로 옭아맨다. 나 자신과 친하게 지내지 못하기에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부하지도 못한다. 그러기에 이 책 제목은 눈에 쏙 들어왔다. 이 책에서는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자존감이라고 말한다. 자존감은 자존심이나 우월감과는 다른 우리 마음의 면역시스템이다. 자존감은 자신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거라면 자존심은 남이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길 바라는 것이다. 자존감은 지키고 커질수록 우리의 마음은 탄탄해지며 자존심은 지키려 할수록 스스로를 상처 낼 뿐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난 매사에 자신이 없고 소심한 성격이다. 그런 나를 항상 자책하고, 스스로 옭아맨다. 나 자신과 친하게 지내지 못하기에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부하지도 못한다. 그러기에 이 책 제목은 눈에 쏙 들어왔다.
이 책에서는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자존감이라고 말한다. 자존감은 자존심이나 우월감과는 다른 우리 마음의 면역시스템이다. 자존감은 자신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거라면 자존심은 남이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길 바라는 것이다. 자존감은 지키고 커질수록 우리의 마음은 탄탄해지며 자존심은 지키려 할수록 스스로를 상처 낼 뿐이다.
언뜻 보면 비슷한 말 같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나는 둘을 착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스스로는 못났다고 생각하면서도 남이 알아주기만을 바랬다. 자신을 조건 없이 수용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것, 당연한 말이지만 실천하기는 힘든 말이다. 세상의 잣대, 주위 사람들의 잣대에 자꾸 나를 대어보고 비교하기만 하고 스스로를 온전히 돌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자존감이 부족했다.
자존감은 높낮이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중요하다. 높은 자존감을 지녔다 하더라도 그 기복이 심하다면 건강한 자존감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나 자신도 안정성이 부족하다. 타인에 기대에 부응하거나 목표를 달성할 때, 칭찬을 받았을 때는 기분이 한없이 동동 뜨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자꾸만 되뇌고 질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마음을 위해 이토록 중요한 자존감은 무엇에 영향을 받아서 지금에 이르렀을까? 책에서는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관계와 경험이라고 말한다.
부모님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관계를 맺는 사람이고, 어린 시절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님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어린 시절 배운 관계의 패턴과 그 관계 속에서의 자신의 개념은 자존감을 구성하는 주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부모님의 자존감이 아이에게 대물림되기도 한다. 어린 시절 경험한 관계와 부모님이 중시하는 가치는 어린 시절 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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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