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부터 급속도로 확대되어지고 있는 가족의 분리된 경험을 겪고 있는 기러기 아빠 에 대해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가족구조는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해체,

소개

2000년대 부터 급속도로 확대되어지고 있는 가족의 분리된 경험을 겪고 있는 기러기 아빠 에 대해 익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가족구조는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해체, 가족관계내의 의사소통 단절 및 해체의 경험을 야기시키기도 합니다. 반면에 인생의 전반에 가족원의 교육생활주기에 마땅히 건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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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기러기아빠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돈이 있건, 없던 간에 아이들의 조기교육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가족들끼리 서로 떨어져서 사는 것이다. 남편은 한국에 남아서 돈을 벌어서 정기적으로 외국으로 송금시켜주고, 아내는 그 돈으로 외국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생활을 한다. 이런 기러기아빠 생활은 많은 문제점을 유발시키고 있다.
일단,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서로 2,3년간 떨어져서 살고, 서로 보기도 쉽지 않은 부부의 마음이 자연히 멀어지게 된다는 것. 짧게는 2~3년, 길게는 5년 정도까지도 되는 그 기간 동안, 서로 떨어져서 사는 부부의 사이는 큰 위기를 맞는다.부인들은 부인들대로 해외 현지에 있는 솔로남성과 바람을 피우고, 남편은 남편대로 유흥 주점을 전전하거나 또 다른 여성과 외도의 길로 빠진다.
두 번째 문제점. 아이들이 서로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던 아빠와의 유대관계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점. 물론, 지금과 같이 통신기술이 발전된 시대에 화상통화를 하거나 서로 비행기로 왕래하면 되지 않느냐고 의문을 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나, 아직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을 다닐 나이인 어린아이들은 그 시기에 부모의 사랑을 받고 유대관계를 형성해나갈 중요한 시기이다. 그런데 그런 중요한 시기에 서로 떨어져 있으면 확실히 친밀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따로 사는 남편이나 부인 둘 다 극심한 우울증이 올 수 있다는 것과 특히 남편측은 간단한 음식도 못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해서 심한 건강 악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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