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대선]토론회 기피현상

소개

유권자와의 소통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 토론회에 후보들이 참석을 꺼리고 있다.
이 글에서는 그 이유를 입체적으로 밝히고자 한다.

목차

I.서론

II.현황실태:`토론 도망녀`

III.상황분석: `오세훈 VS 한명숙` , `엘 고어 VS 부시`

III.결론:변수, 낮은 시청율, 제재 수단 미비

본문내용

유사 이래 ‘소통’이라는 말이 이토록 많이 쓰이던 시대는 없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많이 쓰지 않았던 이 소통이라는 단어는 총선과 정치지형에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였다. 이에 따라 많은 정치인들이 유권자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권자와 소통하고 공감을 얻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홈페이지, 개인 블로그, SNS를 통해 소통하기도 하고 직접 현장에 발로 뛰며 유권자들과 공감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공식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정책을 선전할 수 있는 곳은 바로 토론장이다. TV토론회를 통해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정책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공감을 얻는다. 또한 후보들 간의 정책 토론을 통해 보다 생산적이고 나은 정책을 장려할 수 있다.
토론은 분명 국민의 알권리를 신장시켜주는 동시에 대화와 ▲백지연의 끝장토론
타협이라는 민주주의 정신에 가장 부합한다. 그런데 19대 총선에서 거대 정당들이 토론회 참여를 기피하는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 토론회 중 무단으로 자리를 이탈하기도 하거나 무책임한 발언을 일삼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이는 국민의 알권리를 박탈하고 새 인물의 등장을 막는 오만한 행동이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
토론회 참여거부 사태는 유권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하지만 몇 몇 후보들은 여전히 토론회 참여를 거부하고 심지어는 선관위 주관의 공식 토론회에 과태료 400만원을 내면서 까지 토론을 기피하고 있다.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정책을 소개할 어찌 보면 좋은 기회를 왜 놓치려 하는 것일까? 또한 토론회 기피가 분명 여론에 좋지 않을 영향을 미칠 텐데 무엇을 우려하여 그들은 그런 선택을 하는 것일까? 토론회가 총선에 끼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 일까? 이러한 의문점에 기초하여 이 조사를 실행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