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대에 항만전쟁-ULCS형명

소개

동북아에서 펼쳐지는 항만전쟁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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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대에 항만전쟁 - ULCS 혁명
ULCS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얘기하며 삼성중공업 설계팀은 120.000TEU를 설계했는데 성공하였다. 이와 같이 컨테이너선은 점점 대형화되어가는 것이 현재의 흐름이다. 따라서 이러한 대형 선박들이 머물 항만 역시 큰 도전을 받게 되었다. 그 전과는 다른 프로세스가 필요하게 되었고 초대형 선박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준비를 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등장하면서 우선 크게 바뀐 점이 하역을 할땐 양현 하역으로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양현 하역은 양쪽에서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으므로 속도가 빠르다. 또한 지능형 항만 물류 시스템으로 인해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자동화가 필요한 이유는 좀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컨테이너를 배에 싣기 위한 것으로 선박들이 점점 커지기 때문에 자동화 과정이 중요시 요구되고 있다.
동북아 3국은 미래에 항만전쟁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중국의 항만 현황을 살펴보면 우선 상하이항이 가장 눈에 뛴다. 상하이항은 전체 중국 물량의 25%나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항이다. 최근 자료를 찾은 결과 2011년 화물 처리 실적을 보면 상하이항이 싱가포르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와 있음을 알수 있다. 실로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하이항 발전 때문에 덕을 보는 곳이 닝보항으로 상하이항에서 처리하지 못한 물량들이 닝보항으로 몰렸기 때문이다. 이 두 항구는 서로 보완관계이면서도 경쟁 관계이다. 더욱이 중국에서 새로 만들고 있는 상하이신항은 바다 한가운데 항만을 만드는 대 프로젝트로 이 상하이신항과 닝보항 사이에는 항저우만 대교가 건설되고 있다. 이 다리는 상하이물자를 닝보항으로 최대한 가져오기 위해 만들고 있지만 관광도시건설이라는 목표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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