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살다.

소개

“인생은 십자가로부터 시작된다!”
십자가 체험, 절절한 돌이킴의 경험이 없다면 결코 주님의 참된 제자가 될 수 없다.
십자가를 경험하고 삶에서 기쁨으로 살아 내자.

그리스도인의 삶은 십자가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사는 십자가의 삶이다.
이러한 예수 십자가의 흔적을 통해 비로소 세상은 탄성을 지를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진정한 삶이 여기, 십자가에 있다!

타깃
- 세상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성도들에게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된 삶을 전하기 원하는 목회자
- 교회와 직장, 학교를 섬기며 자신의 삶에서 십자가의 영향력을 드러내기 원하는 평신도 지도자

독자 유익
- 신학적 설명을 통해 십자가의 삶을 이해하고, 그에 대한 설교와 묵상을 통해 실제적 적용이 가능하다
- 다양한 예화와 명언, 성화 등이 실려 목회 자료에 도움이 되며, 실제로 설교에 적용할 수 있다.
- 사순절 특별 교회 프로그램에 활용하여 성도들에게 예수 십자가의 길을 입체적으로 전할 수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십자가 없이는 용감한 신앙고백도, 진실한 기도도, 감사와 기쁨에 넘치는 삶도, 뜨거운 사랑도 있을 수 없다.
십자가만이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이기 때문이다.
(고전1: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제1부‘십자가를 보다’에서는 신학적 성찰을 통해 십자가를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존스토트 목사님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영감과 통찰력을 얻었다.
제2부‘십자가를 듣다’에서는 설교체로 십자가의 메시지를 정리했다.
서초교회 성도들에게 목회하면서 얻어진 것이다.
제3부‘십자가를 살다’에서는 예수께서 가신 십자가의 길을 묵상하고 질문하며 적용하도록 안내했다.
사순절마다 십자가의 삶을 실천하고자 노력해 준 소그룹리더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 1 부
십자가를 보다 (신학으로 읽다)

제 1 장 십자가 사건, 범인은 누구인가
십자가가 기독교의 최초 상징물은 아니었다.
초대교회는 십자가를 회피했고 비둘기와 물고기 문양 등을 상징물로 삼았다.
당시에는 십자가는 중형의 죄인들이 지는 무서운 형틀이었기 때문이다.
성경을 보면 십자가는 단지 하나의 상징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실체다.
그 자체로 하나님 마음의 표현이며 구원의 능력인 것이다.
도저히 받아들일 길 없는 시련과 배신, 사고와 죽음이 세계 곳곳은 물론 바로 내 이웃, 내 주변,
나 자신의 삶에서 끊임없이 일어난다. 그 어떤 이론이나 논리로도 납득되지 않고, 위로 받을 수 없으며
해결책도 없는 한계 상황을 넘어서는‘신비’를 경험케 하는 것이 십자가다. 그러므로 극한 상황이
지속 될지라도 더 이상 한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이 신비로움의 근원이 바로 ‘십자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