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개

삶을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고

목차

◎ 읽게 된 동기

◎ 줄거리

◎ 책 속의 주요 인물들의 간호활동과 철학

◎ 책 속의 주인공들이 간호활동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점

◎ 책을 읽고

본문내용

◎ 줄거리

3명의 간호사 낸시, 지니, 엘렌의 성장 배경과, 자신들이 선택한 분야를 설명하고 각자의 성향에 따른 간호철학을 갖고 환자들을 대하는 방법을 묘사하고 있다. 그중 가장 인상 깊고 나에게 절실하게 다가온 것은 낸시가 드보라 첼시를 간호함에 있어 드보라가 꺼리는 이야기 즉 드보라를 학대하는 남편 리치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소소하지만 당사자에게는 어려운 부분의 일들을 명쾌하게 해결해주면서 실마리를 풀어 간다. 하지만 드보라가 의사와의 대화에서 약을 빼먹은 것을 말하면서 죄책감에서 헤매고 있을 때 이를 눈치 챈 낸시가 그녀의 시간을 할애하여 드보라와의 대화를 통해 환자가 가진 죄책감을 씻어주고 다시금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용기를 불어 넣어 주기위해 부드럽게 말한다. “당신이 그렇게 꿈꾸던 생활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견디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죠. 그러나 이 치료과정을 견디는 것이 당신에게 매우 어려울지라도 우리는 도망갈 수가 없어요. 약을 먹지 않았다는 사실이 우리를 놀라게 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을 야단치고 싶지 않아요. 물론 그럴 수도 있죠. 그러나 우리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해야만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건강이지요.”
이에 드보라는 맘을 추스르고 낸시에게 말한다. “저에게 너무 친절하군요. 낸시, 저는 당신과 함께 집으로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