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케이스

소개

학교다닐때 직접 실습하고 작성한 케이스 입니당.

목차

문헌고찰, 병태생리

간호력, 간호과정

실습소감

본문내용

2. 폐렴이란?
폐렴은 말초 기관지와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폐실질은 일반적으로 허파꽈리라고 하는 폐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폐렴이 생긴 환자는 주로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며, 가슴 엑스선 사진 촬영을 하면 폐렴 병변을 볼 수 있다.
병리해부학적으로 폐의 대엽(大葉) 전부에 염증이 퍼진 대엽성 폐렴과, 소엽(小葉) 단위에 한정된 소엽성 폐렴으로 나뉘며, 병원체에 따라서도 세균성 폐렴과 바이러스성 폐렴· 알레르기성 폐렴 등으로 나뉜다.

1)대엽성 폐렴
대엽성 폐렴은 크루프성 폐렴이라고도 하며, 급성 급성폐렴으로써 원인은 대부분이 폐렴구균이다. 때로는 폐렴간균·포도상구균·연쇄구균에 의하는 것도 있다.
(1)증상
증상은 갑자기 40℃ 전후의 고열이 발생한다. 이 고열 때문에 심한 오한과 두통, 구토와 경련, 호흡 촉박과 곤란, 기침과 객담, 불면증 등의 증상이 일어난다. 대개는 고열이 1주일에서 9일 정도 계속되다가 급격히 평열 가까이 떨어지는데, 체력이 약한 사람, 심장이 좋지 못한 사람은 이 사이에 고열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처치만 빨리 하면 사망하는 일은 드물고 치료도 용이하다. 대엽성 폐렴의 경우, 청진하면 환측의 폐야는 호흡음이 약하고 작은 수포음 ․ 기관지음 등이 들린다. X선사진으로는 이환된 폐엽에 일치된 경계 뚜렷한 음영을 인정할 수 있다.
(2)치료
치료는 항생물질, 특히 원인균에 대해 가장 유효한 것을 사용한다. 호흡곤란이 심하면 산소흡입, 심장이 쇠약하면 강심제를 사용하고 대증적으로 진통제·진해제·해열제를 사용한다.

2)소엽성 폐렴
기관지 폐렴이라고도 불리는 소엽성 폐렴은 상기도의 염증에 뒤이어 오는 폐의 급성 염증성 질병으로 이병은 유행성 감기, 기관지염으로 세균, 바이러스, 진균이 감염되어 상기도에 염증이 아래로 내려퍼져 생기는 경우가 주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자주 발병하며 큰 수술을 받은 뒤나 외상, 중병등으로 오래 누워 있는 경우에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감기나 기관지 카타르의 약화로 일어나는 것으로 폐렴균 때문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1)증상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며 38~40℃의 고열로 대엽성 폐렴과 비슷한 상태가 된다. 다만 바이러스나 마이코플라즈마의 감염인 경우에는 갑자기 발병하지 않고 두통, 발열, 전신권태감, 기침, 가래 등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 같은 증세로 시작한다.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일 때는 결막염이나 입천장에 점 모양의 출혈 증상이 나타나며 노인의 경우에는 발병이 되어도 고열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감기나 기관지염이 악화되면 폐렴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으며 폐렴의 경우에는 특유의 증상이 있으므로 청진기나 흉부 펜트겐으로 쉽게 진단이 되며 빠른시기에 조치를 취해 흉막염이나 심부전 같은 병이 함께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X선사진으로는 경계가 선명 하지 못한 불규칙적인 작은 음영이 산재한다. 청진하면 환측에 수포음 등의 잡음이 들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