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동에 대한 기능주의의 시각 - 스펜서와 파레토를 중심으로

소개

사회변동에 대한 기능주의의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대표적인 학자 스펜서와 파레토를 비교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스펜서가 바라보는 사회 변동
1) 성장과 분화
2) 군사형 사회와 산업형 사회
3) 사회변동 : 진화 - 평형상태 - 해체

2. 파레토가 바라보는 사회 변동
1) 마키아벨리의 후계자
2) 비논리적 행위, 그리고 잔기와 파생체
3) 사자형 인간과 여우형 인간
4) 사회변동 : 엘리트 순환 이론

3. 사회변동을 바라보는 스펜서와 파레토 비교

4. 오늘 날 한국사회에서 유용성


Ⅲ. 결론

본문내용

스펜서는 사회적 집합체는 점차 그 규모가 커지고 성장한다고 하였다. 이는 스펜서가 생물학적 유추를 통해 얻은 결과로, 무기체와 달리 생물학적 유기체처럼 사회도 성장한다는 것이다. 그 규모가 방대한 사회일지라도 궁극적으로 매우 작은 크기의 사회로부터 기원하며, 분리와 통합의 과정을 거친다. 즉 단위들의 단순한 증식에 결과하기도 하고, 종래에는 서로 관련되지 않았던 단위들의 결합으로부터 결과하기도 한다.
그렇게 규모가 커지다 보면 반드시 구조의 복합성도 증가하게 된다. 다음은 스펜서의 진화의 정의이다.

진화란 운동의 소산(消散, dissipation)에 동반하여 일어나는 물질의 통합이다; 그 과정 중에 물질은 불확정적이고(indefinite) 응집성이 없는(incoherent) 동질성(homogeneity)의 상태로부터 확정적이며(definite) 응집적인(coherent) 이질성(heterogeneity)의 상태로 변화 한다; 그리고 그 과정 중에 유지된 운동도 그에 상응하는 변형(a parallel transformation)을 격게 된다.

사회규모가 커지면 그에 따라 분화된 사회구조가 발생하고, 그렇게 서로 다른 종류의 활동을 상정한다. 하여 동질적이었던 초기 사회단위들도 사회가 성장함에 따라 이질성의 상태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분화가 진전되면 서로 완전한 활동에 도움이 필요하게 되고 그렇게 각 부분의 상호 의존성을 가져온다. 그렇게 통합이 진전되어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남는다. 요약하자면, 스펜서에게 성장의 과정은 하나의 통합의 과정이며, 분화가 진전되면 상호의존성이 진전되며, 통합이 진전 된다. 이것이 바로 생물체적 유기체뿐만 아니라 사회 집단에도 존재하는 보편적 진화과정인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