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

소개

레오나르도 다빈치 암굴의 성모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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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483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다른 두명의 화가들과 함께 평신도 단체로부터 암굴의 성모라는 제단화를 주문받게 된다. 총 계약금액은 800리라이다.
그리고 성모마리아축일인 그해 12월18일까지 작품을 완료해 성 프란체스코 교회 예배당 제단에 놓일 삼면화 가운데 중앙 패널에 넣을 그림을 원했다.
여기서 나는 1491년전에 암굴의 성모가 완성이 되었다고 본다. 왜냐하면 1495~1499년에 최후의 만찬을 그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교회를 싫어했다. 비록 보수가 좋아서 교회 일을 많이 맡긴 했지만 게다가 장난기도 다분해서 교회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작품 속에 남몰래 상징이나 조크를 석어 넣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평신도들이 작품을 보고 세례를 내려야 할 예수가 오히려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듯이 묘사되어 퇴짜를 놓았다고 한다.
1491년 1차소송이 시작이 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밀라노의 최고 권력자인 로도비코와 친분이 두터웠다. 하지만 로도비코 공작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주문자 사이에 갈등을 오히려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1491~1494년 사이에 밀라노 시 당국에 제출된 화가들의 진정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공작은 침묵을 하고 있다는 점과 조카 브랑카 마리아 스포르차와 신성로마 제국의 황제인 막시밀리안과 결혼하는데 결혼 선물로 주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로도비코 공작과 친분이 두터웠으니깐 소송이 지연되고 추가 비용이 늦게 지급 된 건 말이 안된다. 그리고 로도비코 공작은 지방의 포도농사를 지을수 있는 땅을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주었다고 한다. 여기서 로도비코 공작과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친분이 두터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금고가 바닥이 나서 정치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