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헨리`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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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헨리`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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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헨리’ 감상문
데일은 아기 때부터 보통 아기들과는 다른 성향을 지닌다. 배고플 때도 울지 않는다거나 지나치게 순하고 장난감을 갖고 놀 때에는 강박을 보여 주기적으로 장난감을 바꿔주어야 할 정도였다. 물을 좋아하여 계속 물에 대한 강박도 있었다. 첫 걸음을 뗀 14개월째부터는 까치발로 걷는 습관이 있었다. 제자리 맴돌기나 기어우르기, 기차 흉내를 내는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반복하는 습관을 가졌다. 다른 아이들과의 소통도 통하지 않아 사회성이 없었다. 데일의 부모와 조부모가 데일의 눈높이에 맞추어 단어 하나하나씩 각인시키는 노력을 하여 그나마 어휘력은 조금 있었지만 그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는 또래보다 한참을 뒤쳐졌다. 놀이를 하더라도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상상력을 이용한 놀이를 한다기보다는 장난감 그 자체를 재밌어하는 상상력이 결여된 놀이를 하곤 하였다. 또한 데일은 자신이 하고 있는 것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면 발악을 하기 때문에 부모는 자주 애를 먹었고 소통을 하려고 해도 아이가 주목하지 않기에 청각장애인지 의심할 정도였다. 그들은 계단이 있는 집을 팔고 이사까지 가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