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형 장애

소개

신체형 장애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내용 및 줄거리
신체형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정리된 책이 드물다. 특히 일반인이 장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만한 자료를 찾기 매우 어렵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만큼 심리장애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거나 이해할 기회가 매우 부족하다. 그래서 적절한 시기를 놓쳐 만성화 될 때까지 방치하는 안타까운 현상이 적지 않아서 이 책을 만들게 되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신체화에 대한 정의, 원인, 치료 순으로 소개 하고 있다.
1부 신체화란 무엇인가 에서는 신체적인 원인이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데도 계속해서 몸이 아프거나 불편하게 느끼는 것을 신체화라고 한다. 또 사소한 신체질병이 있을 때, 그 질병에 보일 수 있는 증상 이상으로 과장되게 여러 가지 신체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신체화에 포함된다. 신체화의 주요증상은 과민성대장 증상 및 소화장애, 만선피로 증후군, 근육통 등이 있다.
신체형 장애의 종류는 전환장애: 의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각기능의 장애와 운동기능의 장애(앞이 안보임, 팔, 다리 감각 없음, 마비, 경련 등), 동통장애: 두통과 요통 등의 근골격 통증, 건강염려증: 실제 심각한 병 없는데도 심각한 질병에 걸렸거나 병에 걸릴 것을 두려워 함, 신체변형 장애: 신체 외모에 결함이 있다고 과장되게 생각하며 집착함.
신체화 유병률은 미국 100명중 한 두명 이고, 내과 환자 중 4～9%는 건강염려증, 동통장애는 10～15%정도이다. 우리나라는 정신과 이외의 병원 진료 환자 11.5% 정도가 신체화 환자에 해당하며 20～40대가 많다. 우리나라만의 특유한 신체화는 홧병으로 화가 날 충격적인 일을 격고 갈등과 체념의 기간을 거치며 화 또는 분노를 억제하거나 신체로 투사한 결과로 나타나는데 우리나라의 억압문화 같은 문화적 특이성에 기인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