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기능과 한민족의 사작

소개

신화의 기능과 한민족의 사작

목차

1. 서론

본문내용

<우리가 족보에 기록되어 있는 조상까지는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족보 이전의 조상들도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족보 이전의 조상이 있었다는 사실을 논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혁거세,김알지,석탈해 >

1. 서론
우리의 족보가 기록되기 시작한 이전의 선조들을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 질문은 신화의 정체를 밝히는 데 가장 직접적인 구실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질문에 답하는 일은 여간 어렵지 않다. 신화는 원인론적 이야기라든가, 신성시되는 이야기 등으로 쉽게 뜻매김할 수 있다. 이처럼 족보이전의 선조들의 내용을 신화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어느 정도 이해하고 신화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이들 가운데도 신화가 왜 무엇 때문에 지어져서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는가를 물어보면 매우 난감해 한다. 왜냐하면 신화에서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내용은 그저 문학작품으로서 또는 역사학이나 종교학의 자료로서 우리 앞에 자기 모습을 드러내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 살아 생동하며 보여진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사실상 이에 대한 증거를 찾는 것은 더욱이나 어렵다. 족보이전의 선조들의 이야기를 마치 신화처럼 듣고 신화를 모아둔 삼국유사등을 통해서 그들의 업적이나 영웅적인 행동들을 확인 할수는 있었지만 정확한 증거나 이를 본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사실 이를 입증하는 것은 어렵다.
그렇다면 고대문헌 속에 기록되어 있는 문헌자료가 고작이거나 세간에서 옛날이야기의 한 갈래로 전승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신화는 무엇 때문에 만들어졌는지 정말 신화로써 사람들에게 그저 믿음만을 주기 위한 것이였는지 궁금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