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폴라니, 사람의 살림살이를 읽고

소개

칼폴라니의 저서 사람의 살림살이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성적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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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의 살림살이는 칼 폴라니의 산업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현대인의 시장지향성을 정면에서 비판한 연구이다. 이 책은 ‘livehood`, 즉 사람의 살림살이라는 문제를 알기 쉽게 재고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보편적 경제사를 이룩하려는 취지에서 씌여진 것이다. 위기적인 전환시대의 세계정세에 대하여 쓴 한 경제사의 논고이므로 , 창조적 조정의 자유를 확대하고 우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인간의 물적 생활이라는 문제가 전면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경제라는 개념은 프랑스 중농학파와 더불어 탄생하였는데, 이것은 공급,수요,가격기구로서의 시장기구의 출현과 때를 같이한다. 초기의 가격세계는, 구석구석까지 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다. 가격이라는 것도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으나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가 일상생활 속으로 침투하게 되고 그 전까지 인식되지 않았던 실체적 존재를 인간에게 인식시키는 상황을 조성하게 되었고 이러한 경험 위에 나타난 분야가 바로 경제였다. 시장경제의 생활로 인해 인간의 마음이나 사회의 도식을 시장 정신이 포섭해 나갔다. 솔직히 말해서, 이 책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읽고 또 읽어도 이해되지 않는 것 투성이였다. 내가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던 경제라는 것이 많은 학자들에 의해 다르게 연구되고, 인간의 본성 역시 다르게 이해된다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나도 이 이야기들을 이해하고 싶고 이들의 말들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싶은데 매우 아쉬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