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명품으로 만들어라’

소개

대학강의숙제로한나를명품으로만들어라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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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를 명품으로 만들어라’ 이 책의 노란 겉표지의 상단에 ‘당신은 무엇을, 어디에, 어떻게 세상에 내놓을 것인가?’라는 물음이 적혀 있다. 책을 펼치기 전 나는 잠깐 생각에 빠졌다. ‘나는 무엇을, 어디에, 어떻게 세상에 내놓을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봤지만 이 질문에 명확하게 나 스스로 대답할 수 없어 책을 읽기 전에 마음이 답답함을 느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중학생 일 때는 막연히 좋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만 공부를 했고, 고등학생일 때는 진로는 고려하지 않은 채 점수에 맞춰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만 공부를 했다. 그래서일까? 지금 대학교 4학년인 내가 졸업을 앞두고 주위를 보니, 제 때에 졸업하는 친구들보다는 한 학기 더 연장하는 친구들이 월등하게 많다. 좋은 점수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점수에만 연연해하다보니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지 못한 채 기계처럼 공부만 해서 우리 사회에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웠다. 이 책은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대학에 입학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는 학생들도 읽으면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유용할 책이라고 생각했다.

4학년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상반기, 하반기 공채 시즌이 되면 적게는 10곳, 많게는 50곳이 넘는 곳에 원서를 작성한다.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재들을 선발한다. 서류전형에 통과해야지만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면접전형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 대졸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류전형에 통과하는 것 자체도 힘들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찾아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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