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취 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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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취 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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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성취 영재의 개념
미성취란 능력만큼 아직 성취를 못하고 있으나 언젠가 성취의 상태로 갈 수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서 학습장애영재(gifted and learning disability), 학습부진영재(gifted underachievement)보다는 미성취영재(gifted and underachieve)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함.(전경원, 1992)
미성취영재들은 미성취가 부각되어 영재성을 간과하기 쉬운 집단.
미성취영재는 지능, 성취도, 창의성, 관찰자료 등에 의해서 측정된 아동의 실질적인 능력과 학업 수행 간의 불일치가 발견되었을 때를 지칭하며, 학생의 잠재력과 수행간의 불일치를 근거로 미성취를 진단, 학생의 높은 잠재력에 비하여 낮은 성취를 할 때 미성취 영재로 정의함.
1) 미성취영재의 세 가지 범주(Baum, Owen, & Dixon, 1991)
① 영재인데 경미한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으로 판별되는 경우
- 높은 지능지수와 우수한 성적으로 인해 영재아 프로그램에 배치되나 그들 중 일부는 기대치와 실제 수행 간에 격차를 보임.
② 미성취 영재가 영재나 학습장애 어느 쪽으로도 판별되지 않은 경우
- 높은 지적능력이 장애를 감추고 장애는 영재성을 감추는 것으로 이러한 학생들을 발견하는 것은 어려운데 교실에서 좀 더 창의적인 접근법을 사용하는 교사들이 있을 경우 드러남.
③ 미성취 영재가 영재성을 지닌 미성취아로 판별되는 경우
- 영리한 미성취 영재학생들은 자신의 미성취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깊은 부적절감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의 재능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시들어버리게 됨.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