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문과 화법 4주(글쓰기)

소개

광주교육대학교 1학년 작문과화법 김재봉 교수님 4주차 과제 `자기 자신의 글쓰기 불안에 관한 고찰`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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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말하기가 자신이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음성적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방법이라면, 글쓰기는 문자언어를 통하여 상대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방법이다. 글쓰기는 말하기에 비해서 보다 정형화된 틀에 맞추어 표현하기를 요구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하기보다 심리적 압박을 많이 받게 된다. 이중 자주 받게 되는 글쓰기의 심리적 압박과 그것의 해결방안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정리해보았다.
먼저 글을 쓰기에 앞서 좋은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시작부터 막막한 경우가 있다. 보통 내가 쓴 글을 남이 읽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필자는 좋은 글을 써야한다는 압박을 느끼기 마련이다. 좋은 글을 써야한다는 압박은 자신의 글을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게 한다. 이럴 경우 먼저 좋은 글을 읽고 분석해야 한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많이 접해봐야 한다. 좋은 글을 표절하거나 따라하라는 것이 아니다. 좋은 글들을 다양하게 접해보고 참고하여 자신의 문체를 다듬어야 한다. 문체를 다듬고 다양한 글의 전개방식을 접하게 된다면, 직접 글을 쓰게 될 때 더욱 자연스럽게 글을 전개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로는 글을 처음부터 써내려 갈 때 느끼는 압박감이다. 대부분의 경우 글을 쓸 때에 도입부부터 쓰게 되며 그에 따라 다음 내용을 써야하는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글을 반드시 순서대로 쓸 필요는 없다. 본인이 자신 있는 부분부터 쓰거나 각 단락의 주제를 크게 쓴 후에 글에 살을 붙여도 좋다. 반드시 글을 순서대로 써야 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난다면 글쓰기에 대한 불안감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