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과 한국 젊은이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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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과 한국 젊은이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작성한 과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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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우리나라 20대 청년층 실업인구가 31만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더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고 학창시절 내내 시달리고 더 좋은곳에 취업하려고 너도나도 스펙쌓기에 열중하고 있으며, 쪽방같은 고시촌에서 공무원의 꿈을 꾸며 지금 이순간에도 코피 쏟아가며 공부하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이다. 허나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기란 정말 하늘의 별따기이다. 무엇을 위해 우리는 이토록 취업과 성공에 목 매달고 살아야 하는가.. 꼭 그래야만이 훗날 행복을 누릴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서도 나역시 뒤처지지 않기위해 끙끙대는 모습을 보인다. 과연 청년실업에 있어서 문제는 어디에 있을까? 개인들에게 있는것인가, 정보와 사회에 있는가, 기업들에게 있는가? 모두에게 문제가 있다. 우리 개개인들의 문제이거니와 정부정책, 사회시스템, 기업 경영방침 등 모두에 문제가 있으니 이리도 난리가 아니겠는가. 하지만 그중에서도 우리 개인들의 문제에 초점을 맞춰보려 한다. 정부도, 사회시스템도, 기업들도 물론 문제가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잘못은 바로 우리들이다. 청년실업 원인의 반이 나 자신들의 문제 때문이라 생각한다. 막연히 대기업에 취업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돈 잘버는곳, 명예로운 것들만 쫓고 있다. 물론 그러한 직업들이 본인들의 꿈이라면 할 말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의 꿈을 쫓아 그와 관련된 직업을 찾기보다는 안정적이고 소위말해 있어보이는 직업들을 갖기위해 몇 년째 취업을 못하면서도 계속 높은 산만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계속 정부의 정책 탓, 기업들의 탓, 사회구조 탓 등 남의 탓 하기에 바쁘다. 물론 그러한 사회와 기업들이 잘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는 뜻은 아니지만, 그들 탓 하기전에 자신부터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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