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일런스 마아너 독후감

소개

싸일런스 마아너를 읽고 작성한 독서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나에게있어 지난번 수업은 느낀점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교수님께서 하신 수업에는 나를 포함한 함께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분명 많은 것을 생각하고,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끔 따끔한 질책이 포함되어 있었다. 물론 교수님에게 하신말씀은 당연한 소리이다. 과제를 함에 있어서 남의 것을 가져다 쓰면 그것은 분명 복사하기라는 행위일 뿐이며 분명 불법행위 이기도 하다. 나름의 이유로써 정당화 시켜보려 했지만 그 어떤 이유로도 그것을 정당화 시키지는 못할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두번째 과제 ‘싸일런스 마아너’ 라는 책은 더 열심히 읽어보려 노력했다. 다행이 첫 시간의 ‘어려운 시절’ 보다는 훨씬 읽기 쉽고 또한 내용에 쉽게 몰입이 되었으며 글씨들을 단순히 읽는 것이 하나의 이야기로써 몰입할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약간의 감동과 뿌듯함마저 느낄수 있었다. 책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 보자면, 싸일러스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먼저, 싸일러스는 조용하고 약간은 신비롭게 여겨질수도 있는 마을의 직물을 짜는 직조공이다. 그는 처음에 고향인 랜턴야드라는 마을에서 매일 열심히 일을하고, 나름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오랜 친구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믿었던 종교에서마저 내쳐짐을 받아 래블로라는 마을로 이주하게 된다. 그곳에서 사람들과의 소통도 단절하고 그저 그는 직물을 짜는 일에만 열중하며 그 댓가로 받게되는 금화를 정신적인 버팀목인 것 마냥 모으며, 그것들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을 매일 바라보며 흥미를 느끼고 살아가다가 그 마을의 부자가문의 망나니 둘째 아들 던스턴에게 모두 도둑을 맞고, 그 영향으로 생을 살아가는 모든 의미를 잃은 사람처럼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중 그 부자가문의 첫째 아들인 걷프리가 한때 유혹에 빠져 아내로 삼았던 여자의 어린딸을 우연히 집에 들이게 되고 그 아이의 엄마는 그 근방에서 죽어있는 상태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 어린 딸을 손수 키우게 되고 그 동안의 돈을 도둑맞고 삶의 의미를 모두 잃어벼렸던 싸일러스는 그 어린 여자아이에게 에피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새로운 삶의 의미로 여기며 살아가게 된다. 자신의 딸로써 에피를 끔찍히도 아꼈으며 그녀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기 위해 계속 직조공일을 하며 열심히 살아갔다. 싸일러스에게 그 잃어버렸던 돈들은 이제 그에게서 의미가 없어질 만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