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과 야만을 넘어서 문화읽기 독후감

소개

정성들여 A4용지 5장이나 되는 분량의 감상문입니다. 쓰잘데기 없는 줄거리는 전혀 없고 감상평만 남겼습니다.
잘 읽어보시고 자기식으로 어느정도 수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화에 대한 이해 또는 편견은 각자 또는 지역의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회에는 과거부터 자연스레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과 문화가 있을 것입니다. 분명 한순간에 생겨난 문화는 아닐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지역마다 이질적인 문화가 존재하는 것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류가 자라난 환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지역의 기후, 인구, 서식동물 또는 식물 등에 따라 살아가는 풍경도 다를 것이고 추구하는 것 또한 다를 것입니다. 우리가 문화를 바라볼 때는 상대적으로 바라봐야 하나 책에 나온 것처럼 도덕적 평가를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 대해 먼저 저의 생각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제 생각을 말해보자면 일단 가장 보편적인 상대적 문화인 혼인제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일부일처제 혼인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처와 같이 살면서 첩 또한 거느리게 되었습니다. 그 지역의 환경에 의해 예를 들어 남자가 부족할 경우는 일부다처제를 여자가 부족할 경우에는 일처다부제 또는 그 등등의 상황에 의해 혼인제도가 결정될 수 있지만, 사실 굳이 환경적 요소가 아니어도 일부다처제 또는 다첩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문화로 볼 수도 있겠지만, 인간의 이기적 본성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은 몰라도 자연스럽게 남자만이 첩을 거느리는 제도는 그 환경상 지혜가 묻어있는 효율적인 제도라기 보다는 남자의 여성에 대한 이기적 지배욕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