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과 가족정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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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가족정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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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저출산의 현실
“2002년 가임여성 평균 출산 자녀수가 1.17명으로 OECD 국가들 중 최저수준이라는 통계청 발표로 위기의식이 고조된 이후로, 정부는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실시”
사실, 위의 내용은 대학교에 와서 다른 과목의 과제를 하면서 본 적이 있는 대목이다. 처음엔 체감이 되지 않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실제로 같은 과에도 외동딸이 꽤나 있었고, 우리 사촌들을 봐도 셋 이상 형제를 가진 집은 드물었다. 그리고 가끔미래에 대해 동기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애를 왜 낳아? 난 안 낳을 건데.’ 라고 말하는 아이도 있었고 하나만 낳고 싶다는 아이도 있었다. 물론 셋 낳고 싶다는 아이도 있긴 했지만 극히 드물었다.

위의 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연간 출생아는 줄어가는 추세이다. 게다가 놀라운 사실은 UN 인구기금의 세계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조사된 세계 186개국 중 184위라는 것이다.


● 내가 이 주제를 택한 이유
저출산 문제는 사실,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문제 중 하나가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 전에 나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건 청년실업에 대한 복지였는데 대학교를 오고 나서 우리과 특성상 취직에 대한 걱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점점 관심이 줄었다. 그러고 나서 관심을 가지게 된 분야가 바로 저출산이다. 왜냐하면 나는 가임 여성에 해당되고(물론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요즘 저출산이 큰 문제가 되고 있지만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들이 왜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복지 상황에 대해 잘 알아보고 싶었다. 내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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