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 주요 참여시에 드러난 사회 부조리 고발적 성격과 민중에 대한 태도
- 최초 등록일
- 2011.11.28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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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70~80년대 주요 참여시에 드러난 사회 부조리 고발적 성격과 민중에 대한 태도
목차
서론
본론
1. 전통의 계승과 부정정신 - 김지하
1) 김지하 소개
2) <오적>을 중심으로
3) 김지하의 의의
2. 김남주 - 쓰다만 시
1) 김남주 시의 경향
2) 김남주 시의 특성 - 시와 혁명
3) 김남주 시의 아쉬운 점
3. 70년대와 80년대를 사이를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주는 고정희
4. 박노해 - 박해 받는 노동자 해방
1) 박노해 시인 소개
2) <휴일특근> 과 <노동의 새벽> 분석(배경, 화자, 어조)
3) 이를 통해 알아보는 박노해 시의 특징
5. 백무산의 경우
1) “밥”이라는 사물을 중심으로 한 물질과 인간 생명의 관계에 대한 사유
2) 일상적인 언어에 바탕을 둔 치밀한 성찰과 사유 체계의 구축 : “밥”의 도덕과 세계관의 재편
3) 온전한 삶을 위한 연대의 의지
결론
본문내용
본론
1. 전통의 계승과 부정정신-김지하
1) 김지하 설명
오적은 1970년 5월 사상계에 발표된 작품으로 담시의 사회상을 전통적 해학과 풍자로 사회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한 풍자시이다. 1970년대 초 부정부패로 물든 한국의 대표적 권력층의 실상을 을사조약당시 나라를 팔아먹은 오적(을사오적)에 비유해 적나라하게 풍자함으로써, 문단에 파문을 일으키며 김지하라는 시인의 존재를 널리 알린 문제작이기도 하다. 그 후 이 작품을 발표한 사상계는 폐간되고, 작가와 편집인 등이 국가보안법 위반이란 죄목으로 구속되기도 했었다.
2) <오적>을 중심으로
김지하의 <오적>은 우리 근대 시사에서 보기 드문 남성적 힘과 저항 의식의 계승에서 온 소산으로 볼 수 있다. 그는 당대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는 투철한 현실 대응력을 보여준다. 오적은 다양한 전통 문학 양식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에 의해 구축된 시이다. 특히 이 작품은 판소리의 내용과 형식이 서사를 이끄는 주요한 기능을 한다. 오적의 구조를 살펴보면 오적은 겉 이야기와 속이야기로 짜인 겹 구조로 되어있다. 겉 이야기는 시인이 시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과 시의 전승 내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속이야기 내용은 간략하게 살펴보면 이와 같다.
①옛날 서울 장안에 잘 먹고 잘사는 오적이 모여 살았다.
②오적들이 도적 시합을 벌인다.
③오적을 잡아들이라는 어명이 떨어져 포도대장이 나서는데, 좀도둑 꾀수가 잡혀 무자비한 고문을 당한다.
④포도대장이 오적을 잡으러 간다.
⑤오적들의 잔치에 포도대장은 기가 죽는다.
⑥포도대장은 오적의 호위병이 되고, 죄 없는 꾀수만 잡아 감옥에 보낸다.
⑦오적과 포도대장이 어느 날 갑자기 벼락 맞아 죽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