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가 낳은 여신 아테네

소개

제우스가 낳은 여신 아테네
그리스로마신화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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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아테네를 선택한 동기
아테네는 철저한 남성우월주의 사상을 가진 여신이다. 그러나 또한 처녀의 정절을 지키며 남성에게 종속적이 아닌 인물이기도 하다. 이 양면성이 선택하게끔 하였다. 아테네는 너무나도 현실주의자라는 생각이 든다. 더욱 자세히 알고 싶어지는 신이다.
# 제우스가 낳은 여신 아테나
크로노스로부터 패권을 빼앗은 제우스는 우라노스의 딸 메티스를 탐냈다. 그러나 메티스가 여러 모습으로 둔갑을 하는 바람에 애를 먹다가 끝내 뜻을 이루어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그러나 제우스는 메티스가 이번에는 딸을 낳을 것이지만 다음에는 장차 자신을 내쫓고 권좌를 차지할 아들을 낳을 운명임을 알게 되었다. 겁이 난 제우스는 메티스를 삼켜버렸다. 사려의 여신인 메티스를 삼킴으로써 제우스는 자식에게 권좌를 빼앗기지 않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들 중에서 가장 사려 깊은 존재가 되어 안심하고 권력을 휘두를 수 있게 되었다. 아홉 달이 지나자 제우스는 두개골이 깨어질듯 한 고통을 느꼈다. 진통이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자 제우스는 헤파이스토스에게 자신의 머리를 도끼로 깨어 달라고 부탁했다. 헤파이스토스가 머리를 내리치자 완전 무장한, 키가 크고 마른데다 갈색 머리에 섬세한 용모, 초록빛 눈과 생각에 잠긴 시선을 가진 아름다운 여신이 나왔는데 그녀가 바로 아테네였다.
# 영웅들을 도와주는 아테나
제우스의 분신으로서 아테나는 수많은 영웅들을 도와준다. 아테나는 페르세우스에게 청동 방패를 빌려주어 뱀의 머리를 가진 괴물 메두사를 죽이도록 도와준다. 메두사에게는 마력이 있어 누구든 그녀를 직접 보면 돌이 되는데 페르세우스는 잘 닦은 청동 방패를 통해 메두사를 보면서 공격하여 어려운 모험을 통과할 수 있었다. 지나가는 나그네에게 강제로 씨름을 하자고 하여 잔인하게 죽이던 아레스의 아들 퀴크노스를 헤라클레스가 똑같은 방법으로 죽였을 때, 아들의 죽음에 복수하려고 덤벼드는 아레스에 맞서 싸움에서 이기게 도와 준 것도 아테나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