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전쟁 다큐멘터리 소감문

소개

SBS에서 식량의 날을 맞아 방영한 `식량전쟁`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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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 식량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식량 전쟁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하여 SBS에서 식량 전쟁이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가 방영 되었습니다. ‘부, 식량이 사라진다!’에서는 식량부족으로 인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중앙아메리카와 아프리카 그리고 중동에서 식량 때문에 연이어 폭동이 일어났고, 올해 초 이집트에서는 혁명으로 무바라크 정권이 무너졌습니다. 식량을 수출하던 나라들은 일제히 수출금지령을 발동시켰습니다. 식량 값은 치솟기 시작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가난한 사람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이집트 국민들이 혁명을 일으킨 이유는 무바라크 정권의 잘못된 식량 정책 때문이었습니다.
이집트는 원래 밀수출 국가였습니다. 그러나 985년 무바라크 정부가 정책을 바꿔 밀 생산량을 줄이고 수입된 밀로 밀가루를 만드는 가공업을 늘렸습니다. 이집트는 한 해 소비하는 300만 톤의 밀 중 700만 톤을 러시아에서 수입합니다. 그런데 200년 8월 러시아 총리는 밀수출금지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홍수와 가뭄 이상기후로 러시아의 밀 생산이 급격히 줄어들자 비상조치를 취한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밀 값은 급격히 뛰었고 생존 문제에 부딪힌 이집트 국민들은 폭동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집트 혁명을 지켜본 아프리카, 중동지역, 아시아 국가 그리고 세계 최대 농업국 중 하나인 중국까지 밀 수입량을 늘렸습니다.

식량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식량문제가 대두된 이유를 살펴보면
첫째, 세계인구가 얼마 후면 70억 명을 돌파할 만큼 많아지는 것
둘째, 중국과 인도의 경제가 발전하면서 인당 곡물소비량이 증가한 것
셋째, 농경지와 물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즉,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은 오히려 더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지요.

쌀 수출국이었던 필리핀에서는 2008년 식량 파동이 일어났습니다. 90년대 초 정부에서는 쌀 생산이 충분하다며 농업에 대한 투자를 절반으로 줄였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정부는 농경지를 골프장, 주거지역,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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