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마르크 위기

소개

비스마르크 체제의 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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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4절 비스마르크체제의 위기
1, 불가리아문제
비스마르크체제를 붕괴시키는 요인은 첫째 불가리아문제, 다음으로 블랑제사건을 들 수 있다. 불가리아 사건은 1886년 불가리아인들이 산, 스테파노조약의 대불가리아 제국을 구축하고 페르디난트, 삭스 코부르를 추대함으로써 발단되었으며, 이것에서부터 발칸에서의 전통적인 러시아와 오스트리아간의 대립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2. 블랑제 사건
동방문제에서 불가리아사건이 삼제동맹의 붕괴를 초래했다면 서방에서는 블랑제사건으로 독불관계에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블랑제 장군은 사실상 대독복수주의자로서 복수 장군이라고 할 만큼 대독강경론자였다. 그는 프랑스 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었으며, 프랑스군 내부에 민주적인 개혁을 단행하고 독일 국경 지대에서 군사를 강화하면서 군비를 확장하여 대독전쟁에 대비했다.
3. 비스마르크외교의 종말
1890년 3월 18일 비스마르크의 하야로 특히 비스마르크 개인에게 그 외교적 의존이 컸던 비스마르크체제는 하나의 외교체제로서 더 이상 존속하지 못하게 되었다. 1890년 비스마르크는 1887년의 정책을 다시 채택했지만, 이러한 정책도 별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비스마르크의 사임 후 독일정부는 더 이상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기대할 수 없었고, 따라서 비스마르크체제의 핵심이었던 대러시아정책을 포기하게 되었다. 즉 비스마르크의 철저한 프랑스의 고립화정책은 포기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고립된 러시아는 결국 프랑스와의 동맹을 추구하게 되었으며, 이는 곧 비스마르크체제의 완전한 와해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유럽은 새로운 외교국면으로 돌입하고 있었던 것이다.
제 2장 비스마르크동맹체제의 붕괴
제1절 노불동맹
1. 미스마르크의 실각과 프랑스의 대 러시아접근
1862년 빌헬름 1세에 의해 등용된 후 30여 년간 독일정책을 주도했던 비스마르크는 3월 18일 황제의 요구로 사임하게 되었고, 그 후 대외정책에 경험이 없는 행정가인 카프리비가 그의 뒤를 잇게 되었다.
1891년 8월 18일 기르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