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지원 사업인 <날자> 프로젝트 동영상 줄거리 및 감상

소개

이주여성 지원 사업인 <날자> 프로젝트 동영상 줄거리 및 감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주여성 지원 사업인 <날자> 프로젝트 동영상 줄거리 및 감상
국내 거주 외국인이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우리 사회도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문제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몽골에서 시집 온 아내의 몽골 친구를 살해한 남편, 술에 취해 구타를 일삼는 남편을 임신한 이주 여성이 칼로 찌르는 사건에 최근에는 성매매 경험이 있거나 에이즈에 감염된 이주 여성이 나타나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원인과 해결책은 무엇일까?
초기에는 영어권 출신 외국인이 많았다. 영어에 대한 열기가 원어민 수요로 이어져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살았기 때문이다. 90년대 후반부터는 국제결혼, 중소기업 노동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국가에서 사람들이 이주해 오기 시작했다. 이들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일자리를 찾고 가정을 꾸렸다. 이제 더 이상 외국인 노동자 없는 중소기업, 외국인 며느리 없는 농촌은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많아 졌지만 우리의 인식은 크게 나아지지 못했다. 외국인 노동자 임금을 체불하고 아들이 죽자 며느리를 내쫓는 시어머니까지 부끄러운 우리 사회의 단면이다.
우리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다문화사회의 시작부터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다른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다문화사회의 시작은 ‘농촌 신부 부족’, ‘중소기업 일손부족’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이다. 농촌에서 먹고 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도시로 빠져나가고, 대기업-중소기업 차이가 커지면서 중소기업의 일손이 부족해졌다. 지역적 계층별 격차가 벌어지면서 다시 저출산, 고령화 문제까지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