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화]사랑의 기술 ( 리종기) 독후감

소개

어린이 학슴만화 `사랑의 기술`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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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의 기술’을 읽고
과제로 사랑의 기술을 읽게 되었을 때도 난 이 책이 단순히 연애적인 사랑만이 아닌 다른 여러 사랑에 대해 말할 것이라 예상했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고 나서의 놀라움은 전혀 희석되지 않았다. 또한 그동안 내 독서의 얄팍함이 부끄러워졌다. 그 동안 나는 이런 책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었다. 아니, 이제라도 읽게 되었다는 것을 다행이라 생각해도 좋겠다. 위에서 말했듯이 사랑의 기술은 간단한 연애 지침서 같은 것이 아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형제애, 모성애, 자기애, 신에 대한 사랑까지 여기서 말하는 사랑의 범위는 너무나 넓다. 부모 자식 간의 사랑에 대해선 사랑을 주는 주체로서의 부모와 사랑을 받는 대상으로서 자식 간의 사랑에도 오해되는 부분이 많으며, 부모 자식 간에 제대로 된 사랑을 주고받는 것 역시 의외로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에 대해 공감한다. 일단 부모는 자식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준다. 때문에 숭고한 느낌을 주게 된다. 그러나 그 한없는 사랑이(왜곡된 사랑이) 때로는 자식을 병들게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 예로 극단적 과보호를 들 수 있겠다. 분명 자식을 사랑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자식의 미래를 망치는 것이다. 형제애는 모든 형태의 사랑의 근본에 있는 가장 기본적인 종류의 사랑이라 말한다. 처음 형제애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말 그대로 같은 부모 밑에서 난 형제를 먼저 떠올렸는데 모든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는 말을 듣고는 종교에서 주로 말하는 형제를 말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