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장르전환의 사례분석 [사토라레]

소개

문화콘텐츠 산업의 One Source Multi Use (OSMU) 장르전환의 사례로서
영화 `사토라레` 를 동명의 드라마, 만화와 비교/분석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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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러한 장르전환은 One Source Multi Use에서 수평적-multi use (window effects)에 해당한다. 이는 ‘창구효과’라고도 하는데, 이것의 특징은 콘텐츠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시간차를 두어 발표매체를 다변화 하는 것이다. ‘사토라레’의 경우 만화»영화»드라마 순으로 나오면서, 원작인 만화 ‘사토라레’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였다. ‘만화에서 영화로’ 이렇게 소비자들의 지불의사가 높은 매체 순으로 시간적 간격을 두면서 공급하는 것 또한 ‘창구효과’의 특징 중 하나이다.

많은 콘텐츠 장르전환의 사례가 원작만화»애니메이션»극장판 순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내가 이번 과제에서 분석하고자 하는 ‘사토라레’는 원작만화»영화»드라마 순으로 장르전환 하였다. 원작만화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영화화가 되었고, 영화의 성공에 드라마까지 만들어져 TV로 방영 되었다. 나는 이 3가지 다른 장르의 ‘사토라레’를 보고, 장르의 차이에서 생기는 변별점이 무엇인지 분석하고자 한다.


[본론]

본론에서는 각기 다른 장르의 ‘사토라레’의 캐릭터 서사구조·플롯을 비교 분석해 보겠다. 장르가 다른만큼 스토리를 풀어가는 형식도 각기 달랐다. 원작인 만화에서는 여러명의 사토라레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가고 있다. 영화 ‘사토라레’는 원작의 에피소드들을 섞어, 한명의 사토라레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드라마에서는 영화의 진행방식을 따라갔다. 그러나 영화보다 상영시간이 긴만큼 자잘한 인간관계 에피소드들을 첨가해 보다 소소한 재미를 주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