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인터넷의 그물에 걸린 우리 니콜라스 카 강연 후기

소개

니콜라스 카의 인터넷 그물에 걸린 우리` 강의를 본 후 쓰는 소감문

강사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요지
디지털 학습자는 과연 깊은 사고를 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답변
디지털 세대에서 나의 사고 방식
고차원적 사고의 방법
미래에 중요한 기술, 역량 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강의 내용에 대한 견해를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연설에서 니콜라스 카는 초연결망 사회에서의 엄청난 정보를 쏟아내고 있는 인터넷이 인간에게 지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인터넷 시대에서 진정한 지식을 습득하지 못하게 되면서 우리가 치뤄야 하는 댓가에 대하여 역설하고 있다. 니콜라스 카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들어오면서 인터넷이 인간의 시각적인 스킬 향상과 자유로운 표현력,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력 증가와 아이디어 도출 등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한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인간은 동시 다발적 응답을 하기 위해 멀티태스킹을 하게 되었고, 이는 빠른 속도로 정보를 ‘읽고’ 넘어가는데 그치는 결과를 낳아 정작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는 ‘지식’의 습득을 하지 못하게 된다며, 이러한 태도가 훗날 인간의 지적인 삶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말하며 우리 스스로에게 자문해 볼 것을 당부하고 있다.
나는 이 강의를 듣고 나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스스로에게 ‘나는 과연 인터넷을 통해 지혜로운 소통을 하고 있는가?’ 에 대한 물음을 던져 볼 수 있었다. 사실 이 강의에서 계속적으로 말했던 멀티태스킹에 관하여 많은 공감을 느끼며 내가 멀티태스킹 능력이 남들 보다 더 떨어지는 이유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는데, 나는 어렸을 때부터 TV나 컴퓨터 보다는 책과 더 가깝게 지내왔다. 그건 부모님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나 스스로도 책을 읽는 것에서 어쩌면 더 마음의 안정을 느꼈던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