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교과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소개

위 자료는 2011년 7월 전의경 독후감 경진대회에 제출된 자료이며
김난도 교수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서울지방경찰청에 제출한
독후감자료인만큼 어디서 모방하지 않았으며 손수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흔해빠진 자기개발서와 소위 말하는 ‘스펙 쌓기 용’ 책들이 즐비 하는 최근 서적 경향 속 무작정 목표 없이 달려가기보단 사회에 있을 때 보다 생각할 시간이 많고 성숙해 질 수 있는 전·의경 복무를 하면서 삶의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책을 찾고 싶었다. 그렇게 찾다 찾다 김난도 교수님을 글로써 만나 뵙게 되었다. 성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중·고등학교 때의 자아 적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였다. 학교와 학원에선 높은 ‘숫자’와 ‘퍼센테이지’를 원했지 내 삶의 가치 와 그 경중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주위의 환경들과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께서도 내가 가렵고 가려운 자아 속 내적갈등을 긁어주지 못 했다. 그리고 어영부영 혼자 사색하다 대학생이 되었고 막연한 군복무 이행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 그게 김난도 교수님과의 만나기전의 내 젊음과 방황속의 ‘나’였던 것 같다. 교수님의 서울대 스펙과 최고의 멘토 라는 문구가 거부감 아닌 거부감이 들긴 했지만 교수이전의 나보다 인생을 먼저 살아본 선배로서 우리들에게 가슴 치는 말로써 방향을 제시해주셨다.

김난도 교수님은 권위 있는 대학교수의 입장이기 보단 인생의 선배로서 모두가 고민하고 있지만 속 시원히 주고받지 못하는 대학 문제를 우리에게 이야기 해주었다. 대학은 결승선인가 출발점인가. 대한민국교육 분위기에 미뤄보면 대입은 인생을 좌우하는 터닝 포인트 아니! 말 그대로 결승선이다. 허나 그것은 완전한 오산이다 교수님은 서울대에 재직하면서 공부는 기가 막히게 하나 다른 연애나 대인관계 혹은 공부를 제외한 다른 부분에 잼병 인 ‘찌질이 알파’들이 많다고 한다. 이 말인 즉 슨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오직 공부만 해서 다른 것 들은 아무것도 못한다는 말이다. (물론 명문대 학생 들 중 안 그런 분들이 더 많다!) 작가는 그들에게 성적은 최선책이기보다 인생의 큰 삶의 그림을 보며 그에 맞게 나아가 는 것을 권구 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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