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와 저출산

소개

우리나라는 2000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인 사회를 가리키는 ‘고령화사회(aging society)`에 진입하였고, 2002년 현재는 노인인구가 전체의 7.9%인 377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2019년에는 노인인구의 비율이 14.4%에 도달하여 ’고령사회(aged society)`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고령화의 진전은 그 속도 면에서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경험이다. 평균 수명의 연장도 매우 급속히 이루어졌고, 무엇보다도 출산율의 하락이 세계적으로 유래 없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졌던 역사기 이제 전세계적으로 유래 없이 빠른 고령화의 진전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고령화, 저출산

2. 고령화, 저출산의 세계적 추이

3. 각국의 상황
1)한국
2)일본
3)미국
4)독일

4.대응방안

본문내용

1. 고령화, 저출산

1)고령의 의미

‘고령’ 혹인 ‘노’란 한마디로 육체적으로 늙어간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단순히 고령화는 육체적으로 노화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으로도 큰 변화를 수반한다. 급속하게 변하는 사회․문화적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이 떨어지고, 경제활동에의 참가도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또한 정서적으로는 불안과 우울, 그리고 슬픔을 자주 느끼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의학과 문명의 발달로 인간의 평균수명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인간의 수명을 연구하는 학자들 중에는 인간의 최대수명을 120세, 평균수명을 85세로 보는 견해가 다수이다. 다만, 인간 세포의 수명이 약 120년이므로 이 이상으로 인간의 수명을 늘리기는 불가능하다.
노령화는 한편으로 빈곤, 질병, 소외의 3중고에 시달리는 현실이기도 하다. 노후가 완벽히 보장되는 선진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노인들은 기본적으로 생계유지와 주거부족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다양한 노인성 질병을 앓게 되는 시기이나 적절한 치료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의 대다수가 당뇨, 관절통, 고혈압, 치매 등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가정, 사회 등에서의 소외와 노인문화의 미정착으로 인해 정서적으로도 큰 고통과 혼란을 겪게 된다.

2) ‘고령화 사회’의 의미와 실상

고령화된다는 것은 노인 개인의 문자이자 사회 전체의 문제이다. 고령화된 사회란 일반적으로 노인들이 전체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집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사회를 말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