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음악 표현상 분류][음악 구성요소][인간][문학][국가보안법][음악의 영향]음악의 의의, 음악의 성격, 음악의 표현상 분류, 음악의 구성요소, 음악과 인간, 음악과 문학, 음악과 국가보안법, 음악의 영향 분석

소개

음악의 의의, 음악의 성격, 음악의 표현상 분류, 음악의 구성요소, 음악과 인간, 음악과 문학, 음악과 국가보안법, 음악의 영향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음악의 의의

Ⅲ. 음악의 성격

Ⅳ. 음악의 표현상 분류
1. 종교음악(Religious Music)
1) 정의
2) 성립과정 및 내용
2. 절대음악(Absolute Music)과 표제음악(Program Music)
1) 절대음악
2) 표제음악
3. 화성음악(Homophony)과 다성음악(Polyphony)
1) 정의
2) 내용

Ⅴ. 음악의 구성요소

Ⅵ. 음악과 인간

Ⅶ. 음악과 문학

Ⅷ. 음악과 국가보안법
1. 천리마(경기남부총련 노래패)의 ‘청춘송가’
2. KBS 방송에서 ‘적기가’의 사용

Ⅸ. 음악의 영향

Ⅹ.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가 알고 있는 음악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음악을 들으며 즐거워 할 수 있다면, 훌륭한 음악 감상이 될 수 있다. 또한 반복해서 여러 번 듣는 것이 좋다. 그래서 그 음악의 선율이 머리 속에서 자유자재로 흐를 수 있도록 하고 마음에서 자신의 몸으로 와 닿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음악 감상이란 선율의 여행이라 말할 수 있다. 자신이 모르는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언제나 신비롭고 즐겁다. 커다란 동굴을 하나 발견했다고 하자. 우리는 그 동굴을 탐험하기 위하여 탐험 준비를 해야 한다. 동굴이 음악의 한 작품이라면 우리는 이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작곡가, 작품의 시대, 작품의 내용 등 여러 가지를 준비, 조사할 수 있다. 준비된 것이 많을수록 탐험은 더욱 수월해지고 즐거워질 수가 있다. 그 작품을 감상하는데 더 자세하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작곡가가 작품을 만든 시기와 배경, 작품을 만들면서 가질 수 있는 갈등, 그 시대의 음악적 양상 등 그리고 그 작품에 대한 분석, 사용된 악기나 작품의 형식, 주제가 되는 테마 등 수 도 없이 많다. 이렇게 준비된 것들을 가지고 우리는 음악을 듣게 된다. 한 가지 말해 두고 싶은 것은 음악 감상을 함에 있어서 꼭 이렇게 준비를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무런 준비가 없어도 음악을 그 자체로 즐겁게 감상할 수는 있다. 동굴에 들어가게 되면 우선 캄캄해지고 앞을 볼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길이 여기에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하며 걸어가게 되고, 머리를 받히기도 하고, 물에 빠지기도 하며, 길을 찾지 못하여 헤매기도 하면서 결국은 여행을 끝마치기도 한다.
이처럼, 생소한 곡을 우리가 감상하는 데 있어서 예비지식이 없으면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하나의 동굴을 한 번, 두 번 여행을 하다 보면 점차적으로 길을 알게 되고, "여기는 왼쪽으로 여기에서는 오른쪽"하며 순조롭게 여행을 할 수가 있게 되며, 나중에는 어두웠던 동굴이 환하게 눈에 보여,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 감상도 마찬가지의 이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작품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여러 번 감상을 거듭함으로써 그 작품을 이해하고 즐길 수가 있으며, 음악을 알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쉬운 음악부터 차례로 자신이 좋아하는 여러 음악 작품들을 자주 감상함으로써 자신의 음악세계는 날로 발전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많이 들었던 음악이나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음악들은 스스로 느끼고 이해하며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지만 새로운 음악을 듣게 되면 동굴을 처음 탐험할 때와 같이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즐기기보다는 무지로 인한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참고자료

· 류덕희(1985) : 음악교육학개론, 학문사
· 백대웅(1988) : 인간과 음악, 서울 : 이론과 실천
· 이강숙(1985) : 음악의 이해, 서울 : 민음사
· 이성천 외(1994) : 한국의 음악교육을 진단한다, 서울 : 풍남
· 이홍수(1991) : 음악 교육의 현대적 접근, 서울 : 세광 출판사
· 한명희(1998) : 우리가락 우리문화, 조선일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