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대처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8.05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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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 대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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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는 3번의 수상 재임 기간 동안 불황에 시달리던 영국을 살린 사람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마거릿 대처에 대한 나의 인식은 단순히 영국에서 수상을 지냈고 1990년대 제일기획이 기획한 삼성일류 광고에 나왔던 인물로 밖에 기억하지 못했다.
책의 분량은 작지만 이것만으로도 마거릿 대처가 왜 철의 여인이라 불리는지 알겠다. 마거릿 대처는 1925년 식료품점을 운영하던 부모님 사이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마거릿은 네 살때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사업과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다. 마거릿은 지기 싫어하는 기질 덕분에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줄곧 1등을 차지했다. 옥스퍼드 대학 서머빌 칼리지 장학생이 목표였지만 실패했지만 어느 자선단체의 화학공부를 하면 학비의 일부를 지원해준다는 제안덕분에 옥스퍼드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 마거릿은 대학생활 중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졌는데 어릴 때의 아버지의 영향 덕분인 듯하다. 그리고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이란 책은 마거릿이 읽은 책 중에 대표적인 책으로 앞으로의 정치활동에 도움이 많이 된 책이다. 마거릿은 학년 말엔 보수당 전국대회에 참석하다 24세의 나이로 하원의원에 입후보 하게 된다. 그리고 보수당 모임에서 미래의 남편이 될 데니스 대처를 만나 1952년 결혼을 한다.
마거릿은 화학 공부를 했지만 학창시절 아버지의 도움으로 변호사에 대한 꿈을 키우다가 졸업을 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을 하였는데 놀라운 건 공부 도중 출산을 하였는데도 최종시험까지 한 번에 합격을 한 것이다. 이 부분을 읽을 땐 뜨끔했다. 나도 회계사 시험을 준비했었기 때문이다. 아마 마거릿은 절박한 심정으로 공부에 임했기에 합격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나는 절박하지 않은 게 아니고 처음부터 절박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거릿은 세 번의 보수당 후보 도전 끝에 1958년8월8일 당선 되었다. 34세의 나이에 정치에 입문 한 것이다. 그 후 대처는 연금관련 정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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