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론 중국경제개황

소개

중국 경제론 중국경제개황

목차

1. 중국 경제의 현황
2. 현 중국 경제의 과제
3. 중국 3개 경제권
4. 중국 7대 선성장 산업
5. 중국 소비정책
6. 시사점 및 대응방안

본문내용

 시사점 및 대응방안

<미중정상회담결과>

○ 후진타오 중국국가주석의 방미로 양국이 지금까지 체결한 무역투자계약은 450억 달러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이미 600억 달러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보임.

○ 부문별로는 무역계약에서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249억 달러(항공기 미포함) 상당을 구입하고 미국에 120억 달러 어치의 중국산 제품을 판매하기로 함.
- 투자계약은 총 51억 달러 규모로 미국의 대중국 투자가 18억6000만 달러, 중국의 대미 투자가 32억4000만 달러임.

○ 관심을 집중한 중국의 보잉 항공기 200대 구입액은 총 190억 달러여서 양국 정상회담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무역투자계약액은 610억 달러 규모로 추산

○ 양국 간 경제협력 분야에서 관심을 모으는 또 한 분야는 청정에너지(200억 달러 규모)임.
- 여기에 청정탄, 핵발전, 풍력발전, 스마트그리드, 하이브리드카 프로젝트가 포함돼 양국 간 새로운 협력분야로 부상 > 시사점은 중국 7대 신성장산업과 협력의 궤를 같이함

○ 백악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미중 경제협력 계약으로 미국 내 일자리가 23만5000개 늘어날 것으로 기대
- 보잉 및 관련사의 항공기 분야에서만 10만 개 이상 일자리 기대

<칼럼- 매일경제신문 미국이 중국을 다루는 법>

미ㆍ중 정상회담은 미국 측 중국 전략을 공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과서다.

미국 측 전략은 현실을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미국은 양자 관계를 넘어 미래 세계 경제질서 구상에 관한 다양한 의제들을 중국과 논의하였다. 그 속에서 비록 추상적이지만 풍부한 공동 원칙들을 이끌어냈다. 극진한 의전만 보여준 것이 아니라, 세계 경제를 함께 이끄는 파트너로서 중국 위상을 실질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대접해준 만큼, 책임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도 확보했다.

한편에서는 어느 때보다 많은 양국 기업 간 제휴를 이끌어냈다. 상대국 주요 기업들에 대한 M&A 시도를 놓고 서로 치고받던 지난 수년간 모습과는 다른 양상이다. 그중 상당수는 신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기존 산업에서 제로섬 게임을 하기보다는 21세기 세계 산업 판도를 바꿀 수도 있는 신산업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이 신산업은 아직 기술과 시장의 불확실성이 크다. 미국은 이 신산업 출발점에서 중국과 제휴함으로써 혹시라도 모를 중국 독주(獨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대만은 작년 ECFA 체결로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양안 무역량은 1,453억7,000만 달러로 2009년에 비해 36.9% 늘어났다. 작년 대만의 대중국 무역흑자는 860억1,000만 달러에 달했다.
- 브레이크 뉴스 -

중국의 자본과 노동력이 대만의 경영기법, 기술력과 합쳐지면 상상을 초월할 파괴력을 갖게 되고 동아시아 경제권에서 일본과 한국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한국은 ECFA로 인한 후폭풍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국과 대만은 수출지향적 산업구조를 띠고 있고 무역의존도가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중국 수출 품목에서 상당 부분 겹친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과 대만의 대중국 수출 상위 20개 품목 가운데 경쟁 품목은 무려 14개에 달하고 있다. 무려 70% 종목에서 중국 시장을 놓고 다투고 있는 것이다. 양안간 무역장벽이 해소될수록 우리의 걱정거리는 늘 수 밖에 없는 구조다.
- 아시아투데이 신문-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