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_어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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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孝)의 본질은 공경입니다.
이름:
1. 실천동기
“효도란 부모님께 좋은 옷 해 드리고, 좋은 음식 바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물질적인 봉양을 잘한다고해서 효도를 다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개나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중국의 ‘공자’는 효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그저 좋은 먹을 것을 드리고, 좋아 보이는 옷을 주는 것만으로 어른들에게 효도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도시에서 말 같은 동물을 기르지 않지만, 옛날에는 말과 개, 돼지 같은 가축동물들을 많이 길렀는데, 공자는 이렇게 음식공양이나, 좋은 것을 제공한다고 해서 ‘효’라고 하는 것은 개나 말한테 하는 것과도 다를 바 없다고 강하게 말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일컬음 받았지만, 요즘에는 그 말이 무색하게 효와 예절이 많이 퇴색된 것 같아서 안타깝다. 부모가 자녀를 자녀가 부모를 때리거나 고소하는 일들이 남발하고, 가정은 점차 핵가족화가 되어 더 이상 어른들을 공경하거나 형제들을 소중히 여김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진 것 같아 아쉽다. 효라는 것은 결국 ‘공경 하는 마음’ 이지 결코 부차적으로 따라오는 물질적 인 것이 아니다. 오늘날 孝가 사라지는 현상은 우리의 마음이 그만큼 ‘효’에 대한 마음과 공경하는 공경심이 사라졌기 때문이 아닐까?
최첨단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고, 인공위성을 우주로까지 보내는 등 첨단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효를 심어주기는 매우 어렵다. 효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그런 효의 본질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 부모님의 소중함, 생활 속의 효사상을 정립해보고자 한다. 일상에서 가장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것은 진정한 효라 생각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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