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의 `깨끗한 피부`를 읽고

소개

김선희의 깨끗한 피부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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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피부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대학교에 입학을 하고 나서부터 피부에 관심이 부쩍 많아지게 되었다. 그 때는 그냥 피부에 좋다는 것을 인터넷으로 알아보거나 주위에서 흘려듣게 되는 이야기 정도였다. 딱히 책을 읽어 본 기억은 없었다. 그렇게 지내다가 도서관에서 피부에 관한 책이 이 한 권 있어서 보게 되었다.
일단 이 책의 제목을 보면 알 수가 있듯이 깨끗한 피부는 남자의 경쟁력이다. 나를 비롯하여 많은 남자들이 피부 관리라고 하면 남자가 무슨 피부 관리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나의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이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 또한 변해야 한다. 최근에 매트로 섹슈얼의 흐름을 타고 자신의 피부를 가꾸는 예쁜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면접을 위해서 눈썹을 다듬고, 모공 관리를 하는 것은 이미 당연한 일이 됐고 여자들도 마초적인 느낌의 남자들 보다는 깔끔하고 심플한 이미지를 가진 부드러운 남자를 선호하는 시대가 되었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다. 결국에는 힘이 우월시가 되었던 산업화 시대는 끝났으며 그와 함께 거칠고 울퉁불퉁한 남자의 시대도 끝났다. 이제는 피부관리가 여자의 전유물이 아닌 남자, 여자들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 되었다. 특히나 첫 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첫 인상은 얼굴을 포함한 전체적인 느낌인데 정돈된 피부와 전체적인 색깔이 빚어내는 느낌, 그 느낌을 만들어 가는 첫 번재 바탕의 얼굴이며 그 얼굴의 바탕이 바로 피부이다. 그 만큼이나 피부를 가꾸는 일은 자신의 하루 중에 일부를 투자해야 할 만큼 중요한 일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누구에게나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자신만의 첫 인상을 위해서 무엇보다 자신을 위해서 노력해야만 한다. 남자 화장에 대한 사회적인 의식이 우호적으로 바뀌게 되면서 남자의 화장과 피부 관리에 대한 정보가 여기저기서 봇물이 터지듯이 쏟아져서 나오고 있지만, 그 중에서 잘못된 정보와 정확하지 않은 피부 분석으로 낭패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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